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는 라치오의 카마다 다이치의 자유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자유 이적은 카마다가 지난 여름 프랑크푸르트에서 계약 만료 후 1년 계약으로 라치오에 입단한 이후 두 번째 연속 시즌이 될 것이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맡은 리그 28경기 중 단 7경기만 선발로 출전했기 때문에 카마다의 이탈리아 진출 시간 대부분은 기대했던 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처럼 이고르 투도르 신임 감독은 카마다가 9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한 뒤 잔류하기를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올리버 글라스너가 전 선수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팰리스는 이제 공식적으로 이글스와 계약을 맺기 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만 하면 되는 카마다와 구두 합의에 이르렀다.
글라스너의 3-4-2-1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뒤에 있는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자 두 명 이상의 더 아래의 미드필드에서 뛰었던 27세의 그는 오스트리아 감독의 2022년 유로파리그 우승의 중추적인 멤버였다.
카마다는 글라스너 감독 아래 93경기에 출전해 25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진보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전방으로 날카로운 라인 브레이킹 패스를 하거나 발에 공을 찬 채 수비수들을 제치고 미끄러지듯 지나가거나 라인 사이의 공간을 차지한 채 패스를 받았다.
한편, 그의 지적이고 강렬한 압박과 끝없는 에너지는 지난 시즌 말부터 그의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팰리스 팀에 합류함에 따라 프리미어 리그의 강도로 매끄럽게 전환할 것이다.
런던 클럽은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와 같은 팀을 이겼고, 글라스너의 총 13경기 중 마지막 7경기에서 6승 1무를 거두었는데, 이 경기는 지속된다면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에 도전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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