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맨유의 미래에 대한 명확성을 원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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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article/2024/jun/04/bruno-fernandes-manchester-united-deal
페르난데스는 2022년 4월 주당 약 22만 파운드에
2026년까지 12개월 추가 옵션이 있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몸값이
저평가되었다고 느끼며
최고 연봉자 반열에 오르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래쉬포드는 카세미루보다 약간 많은
주당 약 36만5천파운드의 기본급을 받고 있으며
산초는 주당 약 30만파운드를 받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9월에 30세가 되므로
다음 계약이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계약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도 클럽의 방향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미래를 명확히 해야 하며,
페르난데스는 감독이 경질될 경우 누가 그를 대신할지 알고 싶어합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클럽의 야망이
자신의 야망과 일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플레이어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무엇보다 올드 트래포드에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떠나고 싶지 않아요. 이것은 항상 저의 궁극적인 꿈이었습니다.
다만 제 기대치가 구단의 기대치에 부합하길 바랄 뿐입니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모두 같은 말을 할 겁니다.
리그 우승을 위해 경쟁하고 싶다고요.
챔피언스 리그 축구를 하고 싶어요.
컵 대회 결승에 진출하고 싶어요. 그것이 목표입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에 이적해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만 우승했습니다.
2013년 5월 알렉스 퍼거슨 경이 감독직에서 은퇴한 이후
맨유는 진정한 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지난달 8위를 기록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했으며
다음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페르난데스가 원하는 강팀이 되려면
맨유는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에 따라
다가오는 기간에 그렇게 하려면
클럽이 받은 수수료와 절약한 임금을 매각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잠재적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인 래쉬포드는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맨유는 그에게 제의가 온다면 진지하게 고려할수 있습니다.
텐 하그와의 불화 이후 시즌 후반기에 도르트문트로 임대된
산초는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당 18만 파운드를 받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카세미루와
해리 맥과이어 등
다른 선수들도 더 낮은 금액에 팀을 떠날 수 있습니다.
라파엘 바란의 주당 34만 파운드 임금은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면 장부에서 삭제됩니다.
19세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
21세인 라스무스 호일룬은 맨유의 미래로 여겨지는 선수들 중
유일하게 구단에서 팔지 않기로 한 선수들입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역시 클럽에서의 지위를 고려할 때
매각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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