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 레알 마드리드, 나초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 > 스포츠 소식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나초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과 만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34세의 나초는 지난 여름 마드리드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의 미래는 몇 달 동안 다시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두 달여 전, 스페인 국가대표인 나초는 구단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이러한 입장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달 이 수비수에 대해 “그에게는 결정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나초는 동료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의 장기 부상으로 이번 시즌 스페인 클럽에서 45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커리어 전체를 보낸 나초는 올여름 유럽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목요일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