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지로나 - 마르코스 알론소 (feat.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스포츠 소식

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많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카탈루냐 팀은 이미 지역 라이벌 구단으로부터 오리올 로메우를 재영입하는 동시에 몬틸리비에서 인상적인 임대 기간을 보낸 에릭 가르시아를 유지한느 데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제 미첼과 지로나가 좋아하는 또 다른 바르셀로나 선수가 다음 시즌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로나의 레이더에 있는 마르코스 알론소

알론소는 2022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첼시를 떠나 바르사에 합류했다. 이 레프트백은 첫 시즌 차비의 신뢰를 받았고, 팀이 라리가에서 우승하는 동안 여러 차례 임시 센터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이 스페인 선수는 부상과 경쟁 심화로 인해 출전 시간이 제한되면서 명성을 잃었다.

이후 바르사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레프트백은 자유계약선수로 바르사를 떠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동안 알론소 영입에 열중해 왔지만, 이제 지로나와의 경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카탈루냐 클럽의 스포츠 디렉터 키케 카르셀은 레알 마드리드가 특별한 시즌을 보낸 후 미겔 구티에레스를 재영입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알론소를 레프트백 포지션을 대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옵션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알론소는 다음 행보를 결정하기 전에 여전히 자신의 옵션을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지로나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면 스페인에 계속 머물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된다. 이제 다음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은 곧 FA가 될 알론소의 몫이다.

Girona eye free transfer swoop for Barcelona veteran this summer | Barca Univer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