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 앤디 존스] 리버풀 이적시장 : 센터백, 윙어 그리고 루디의 불투명한 미래 > 스포츠 소식

마팁이 FA로 떠나며 센터백 자리엔 공석이 존재합니다.

리버풀은 사실 지난 여름부터 이 부분을 강화할 것을 고려했습니다.

결국은 보강 없이 버질, 코나테, 마팁, 조곰, 콴사로 갔고 콴사라는 괜찮은 옵션을 얻어냈습니다.

버질의 재계약은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고, 코나테의 기량은 시즌 막바지 갑자기 쭉 하락했으며

조 고메스는 센백보단 풀백으로서 시즌을 뛰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잔류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루이스 디아스는 3년의 계약이 남은 시점에서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합니다.

슬롯의 전술엔 윙어가 매우 중요하고, 1VS1 승부에 강하고 전진성이 있으며 직접적인 유형을 선호합니다.

티아고가 떠나면서 미드 자리엔 한 자리가 생겼습니다.

비록 티아고가 5분 뛰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어쨌든 바이체티치가 복귀함에 따라 더 많이 출전할 것이란 희망은 있으나, 슬롯의 4231에 더 적합하도록 6번 위치를 새롭게 지정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아놀드의 위치에 따라 이 자리를 보강해야 할지 말지의 여부도 정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