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막스 에벨 "스타니시치는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 > 스포츠 소식

요십 스타니시치가 레버쿠젠에서 FC 바이에른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선수인 아리존 이브라히모비치와 폴 바너, 장기 부상을 당한 타렉 부흐만에 대한 계획도 있습니다.

스타니시치, 누세르 마즈라위, 사샤 보이, 요슈아 키미히의 복귀로 FC 바이에른은 현재 라이트백의 공급 과잉을 겪고 있습니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긴 이적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스타니시치는 중앙 수비나 레프트백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확실히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막스 에벨 스포츠 디렉터는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과 다른 스태프들이 이 젊은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음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뮌헨은 스타니시치를 라이벌인 레버쿠젠에 적은 금액에 팔아넘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여름에 그랬던 것처럼 말 그대로 제 발등을 찍는 꼴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가장 최근에 프로시노네로 임대된 이브라히모비치가 돌아올 것입니다. 18세의 이 공격수는 주로 교체 선수로 16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지만 시즌 막판에는 사실상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FC 바이에른에서 분데스리가 1경기에 출전한 바 있는 그는 이제 새로운 감독 뱅상 콤파니를 위해 자신의 실력을 뽐낼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폴 바너의 경우, 모든 것이 최근 2부 리그에서 고군분투했던 SV 엘버스베르크에서보다 더 높은 수준의 또 다른 임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바이에른의 감독이 좋아하는 발전입니다. PSV 아인트호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베르더 브레멘이 이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FC 바이에른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여름부터 프로팀에 합류했지만 시즌 내내 부상으로 결장했던 타렉 부흐만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심각한 근육 부상이 반복적으로 중앙 수비수에게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제 FCB의 스포츠 담당자들은 그가 부상 없이 프리시즌을 모두 마치고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19세인 이 선수는 경기 연습을 위해 임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