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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ord] 벤피카, 주앙 네베스 €60M 오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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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6-04 15:35 5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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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ord] 벤피카, 주앙 네베스 €60M 오퍼 거절
    후이 코스타는 100M 유로 미만의 금액으로는 주앙 네베스에 대해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

    주앙 네베스는 유럽 주요 클럽의 리스트에 최우선으로 이름이 적혀 있을 만큼 올여름 이적 시장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Record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주앙 네베스 영입을 위해 60M 유로를 제시했다. 본지가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후이 코스타가 이끄는 SAD는 방출 조항 (€120M) 정도에 그를 지키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100M 유로 미만의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2023년 초에 데뷔한 주앙 네베스는 이번 시즌 55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23년 4월 23일부터 2024년의 같은 날까지 U-20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시간 (4,905분)을 소화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리그 이달의 미드필더 상(총 5회)을 수상했으며, 벤피카가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주앙 네베스의 활약은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끌었고 첼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 주앙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와중에 그의 퍼포먼스는 전 세계 다른 클럽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주앙 네베스는 해당 대회에서 더 높은 몸값을 만들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벤피카는 60M 유로의 제안을 거절했다.


    벤피카의 계획은 지키는 것

    Record가 이미 보도했듯이, 벤피카의 보드진은 자산 매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센터백 안토니오 실바의 이적 협상을 선호한다. 따라서 클럽은 주앙 네베스를 지키며 핵심선수 지위에 더 부합하는 수준으로 급여를 인상시키는 것이다.

    60M 유로의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후이 코스타가 이적 시장에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할 경우에만 주앙 네베스의 재능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코스타는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의 주앙 네베스의 인성을 높이 평가한다. 0-5로 패한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질문 했을때 그는 “주앙 네베스는 타고난 리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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