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킬리안 음바페 - 플로렌티노 페레즈의 12번째 갈락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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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도착으로, 플로렌티노 페레즈 휘하에는 여태껏 12명의 "갈락티코"가 존재한다. 스타들의 은하수는 24년 전 루이스 피구라는 첫 번째 스타 영입으로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페레즈 회장은 역사에 남을 만한 영입으로 여름 이적 시장을 여러 차례 뒤집어 놓았다. 가장 최근의 주인공은 바로 그 음바페다.
루이스 피구 (2000년 7월 24일)
6,000만 유로
2000년 7월 24일,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함께 바르셀로나 출신의 포르투갈 스타를 영입했다. 모든 의미에서 역사적인 계약으로 축구의 역사,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바꿨으며 결국 역대급의 역사를 써 나간 페레즈의 미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편지였다.
7,350만 유로
2001년 7월 9일,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지네딘 지단을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선수로 소개하며 자신의 꿈 중 하나를 실현시켰다. 클럽을 이끈 지 2년차에 피구에 이은 두 번째 "갈락티코"가 탄생했다.
호나우두 나자리오 (2002년 8월 31일)
4,500만 유로
데이비드 베컴 (2003년 6월 17일)
3,500만 유로
2003년 6월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드 베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클럽은 바르사와 합의에 도달했지만 베컴은 마드리드를 선호했다. 그 어떤 다른 위대한 영입도 "갈락티코"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을 표현하지 못했다.
마이클 오언 (2004년 8월 12일)
1,200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 명의 발롱도르 수상자를 영입했다. 갤럭티코의 시대였고 클럽은 그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1,200만 유로를 지불했다. 하지만 그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갈락티코 중 한 명이 아니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탈의실에 국가대표팀 동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드리드나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9년 6월 11일)
9,600만 유로
2009년 4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플로렌티노는 시장에 나와 있던 최고의 선수들과 계약을 맺으며 팀을 다시 꾸릴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노였다. 라몬 칼데론은 그를 묶어두었고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2009년 6월 11일 9,400만 유로에 그를 영입했다.
카카 (2009년 6월 8일)
6500만 유로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먼저 발표되었다. 카카는 이적시장의 또다른 보석과도 같았지만, 갈락티고 중 가장 실망스러운 영입 중 하나였다. 그는 6,500만 유로에 발롱도르를 품에 안고 밀라노에서 도착했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큰 베팅이었지만 부상은 그에게 부담이 되었다.
카림 벤제마(2009년 7월 1일)
3,500만 유로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의 8번째 갈락티로 리옹의 브론에 있는 그의 집에 가서 벤제마와 계약했다. 3,500만 유로를 지불하였으나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갈락티고 중 한 명이다. 크리스티아노가 팀을 떠나고 피치치와 발롱도르를 수상하였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다섯 번이나 들어 올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작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났다.
가레스 베일 (2013년 9월 1일)
1억 100만 유로
웨일스 출신의 베일은 플로렌티노의 9번째 갈락티코다. 음바페처럼 드라마틱한 계약은 아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가장 큰 비용을 들인 선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은 그를 잡으려 했고 선수는 반란을 선언해야 했다. 결국 1억 유로가 넘는 금액으로 베일은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계약이 되었다. 가레스 베일은 마드리드에서 4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차지하며 마드리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에당 아자르 (2019년 6월 9일)
1억 1,500만 유로
벨기에 출신의 이 축구 선수는 세계 3대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첼시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수년간 세계를 놀라게 한 그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아무도 그의 영입이 올바른 결정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았고 플로렌티노는 그에게 1억 유로이상을 지불했다. 그러나 그가 PSG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날 베르나베우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뫼니에의 태클은 그의 커리어를 끝내고 마드리드의 꿈을 무너뜨렸다.
주드 벨링엄 (2023년 6월 7일)
1억 3백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의 최연소 갈락티코. 어떤 사람들은 마드리드가 유망한 19세 선수와 계약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클럽은 이미 스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에 1억 300만 유로를 지불하고 그를 영입했다. 즉각적인 활약을 보인 그는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 라리가,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FA
가장 늦게 도착한 선수이자 축구 역사상 가장 이적 사가로, 플로렌티노가 가장 많은 노력을 들였지만 결국에는 그를 거부하지 않은 선수아다. 그는 유럽의 챔피언에 합류하였으며 다음 시대를 지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출처: https://www.marca.com/futbol/real-madrid/2024/06/03/665dd20422601d06638b45f3.html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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