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퍼거슨 감독 사무실에 끌려간 썰 푼다" 루니, 훈련 중 과한 승부욕으로 곤혹 겪었던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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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루니는 맨유 스태프와 훈련장에서 다툰 후 퍼거슨 감독의 사무실로 끌려갔던 일을 회상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실력만큼 승부욕도 강한 선수였다. 루니는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에서 본인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인해 곤혹을 겪었던 사건을 털어놓았다.
루니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 훈련 중에 때때로 끓어오르곤 했다. 선수와 코치에게 도전할 때 도가 지나칠 때가 있었고 훈련장에서 코치들에게 했던 말들을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루니는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6년 동안 수석 코치를 맡았던 르네 뮬레스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루니는 “몇 가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뮬레스틴 코치와 관련된 일이었는데 그를 몹시 괴롭혔는데 훈련 세션이 끝난 후 퍼거슨 감독이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이어 “심판 판정 때문이었다. 훈련 중에 지켜보는 사람이 몇 명 있었는데 뮬레스틴 코치의 아내와 아이들이었다. 난 그것을 전혀 몰랐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2406031008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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