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기사 입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미드필더였던 42세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지난 시즌 클럽을 챔피언쉽 8위로 이끈 후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보로는 지난 시즌 긴 부상자 명단에도 불구하고 카라바오 컵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2022-23 시즌, 케릭이 처음으로 지휘를 맡은 시즌에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다. 마이클 케릭 감독은 20개월밖에 재직하지 않았지만, 2017년 아이토르 카랑카 전 감독이 해고된 이후로 가장 오래 재임중인 감독이다.
클럽과 케릭의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는 지난 시즌 동안 보류되었지만 미들즈보로는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감독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케릭을 붙잡길 원했다.
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케릭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저는 항상 이것에 대해 꽤 차분하게 대처해 왔습니다"
"클럽 내에서 유대감, 신뢰 및 믿음을 갖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확실히 이것들을 가지고 있으며 제가 처음 클럽에 왔을때 가졌던 이런 큰 감정들을 여전히 느끼고 있습니다"
"큰 한걸음처럼 보일 수도 있고 중요한 발표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제가 하는 일이나 접근 방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그저 우리가 달성하려고 하는 것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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