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조브 벨링엄을 지키길 원하는 선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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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erland aim to keep Jobe Bellingham as transfer interest grows | Transfer window | The Guardian
2024/06/03, 에드 아론스 & 제이콥 스테인버그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더랜드는 잉글랜드 U-19 미드필더 조브 벨링엄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벨링엄에게 관심을 보인 잉글랜드 구단들 중에는 토트넘, 브렌트포드, 크리스탈 팰리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토요일, 웸블리에서 그의 형 주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 상대팀이었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한 조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드도 이 구단에서 뛰었었다. 하지만 조브가 형의 발자취를 따를 것 같진 않아보인다. 지난해, 버밍엄을 떠나 비공개 이적료로 선더랜드에 합류한 조브는 자신만의 길을 가려고 하고 있다.
유럽의 여러 다른 구단들도 이 18세 선수를 쫓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챔피언쉽에서 4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선더랜드 구단주 키릴 루이-드레퓌스가 특히 벨링엄의 판매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는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그의 선수단에서 조브를 핵심 선수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드레퓌스는 계약 기간이 4년 남아 있는 이 선수에 대해 £20m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밍엄은 15%의 셀온 조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브렌트포드는 사우스햄튼과 함께, 선더랜드의 전 토트넘 윙어 잭 클라크의 영입과 연결되고 있다.
팰리스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부임 이후, 그들의 두 번째 영입에 임박했다. 그들은 일본인 포워드 카마다 다이치의 FA 영입에 합의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서 이번주, 남런던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카마다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함께했던 글라스너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2022년 유로파 리그 우승을 함께 했었다. 이후 그는 지난해, 라치오로 떠났었다.
팰리스는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샤디 리아드의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로코 수비수는 5년 계약에 합의했고, 지난주에 메디컬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팰리스의 장-필리프 마테타와 마이클 올리세는 이번 여름, 프랑스 올림픽 국가대표팀 25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티에리 앙리 감독은 3명의 와일드카드 중 하나로 마테타를 선발했다.
파우메이라스 윙어 루이스 길례르미에 대한 웨스트햄의 £25.5m 영입 시도는 개인 합의 때문에 무산되기 직전이다. 웨스트햄의 테크니컬 디렉터, 팀 슈타이텐이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이 18세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주말 동안,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라는 낙관이 있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점점 길례르미를 놓치는 것에 대해 체념하고 있다. 그리고 이 브라질 U-20 국가대표선수가 사우디 프로 리그(SPL)로 떠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공격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데이비드 모예스를 대신하여 웨스트햄 감독으로 부임한 훌렌 로페테기는 6~8명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 그들은 플라멩고 센터백 파브리시우 브루노의 £12.5m 영입을 노렸었다. 하지만 이 28살의 브라질 국가대표선수는 더 높은 주급 때문에 SPL으로 이적을 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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