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훔멜스는 점점 팀을 떠나는 것으로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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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패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여전히 생생했을 때, 마츠 훔멜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를 원하지 았거나 적어도 미래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사실 전혀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그걸 모르는 게 이상한 것 같지만." 35세의 그는 결승전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의 마지막 경기인지 묻는 질문에 "앞으로 몇 주 안에 모든 것이 결정될 것"이라고 대답했습다.
그러나 추세는 분명한 것 같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훔멜스가 BVB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로 귀결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훔멜스는 이제 경기로 인한 긴장감이 자신의 몸에 더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그는 최근 더 많은 워밍업과 물리치료 지원 없이는 훈련이나 게임이 더 이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유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훔멜스와 에딘 티르지치의 관계는 긴장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어쩔 수 없는 동맹이라고만 설명할 수 있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만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아니었다면 훔멜스는 공개적인 비난으로 지난 레알과의 경기에서 아마도 벤치나 관중석으로 추방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훔멜스 자신도 적어도 마음 속으로 이미 BVB에 대한 작별 인사를 하지 않았다면 자신을 그렇게 자유롭게 표현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승전 며칠 전, 그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보루시아의 예선 성적에 대해 명확한 말을 했다.
그는 당시 “명예가 손상됐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슈투트가르트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처럼 자신의 BVB가 "축구적인 측면에서 너무 복종적이고 열등한"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으며, 선택한 전술을 "페널티 지역에서 11명의 선수로 바리케이드를 치는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또한 문제의 경기가 끝난 후 무언가가 마침내 바뀔 수 있도록 "많은 제안을 해준" 테르지치 감독에게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훔멜스는 겨울에 합류한 누리 사힌 코치와 스벤 벤더 코치를 시즌 후반기 상승세의 주역으로 거론했지만 테르지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훔멜스 후계자는 슈투트가르트의 발데마르 안톤이 될 수 있다. 토니 크로스 처럼 훔멜스가 그의 경력을 완전히 끝낼 것 같지는 않다. 더 현실적인 것은 인근 유럽 국가로 옮겨갈 것이라는 점이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4/06/bvb-tendenz-von-hummels-scheint-k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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