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수문장 에미 마르티네스는 2022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에게 해줬던 페널티 킥 조언을 공개했다.
"난 평소에 축구를 정말 많이 본다. 거의 매일 경기를 본다. 요리스는 PL에서 오랫동안 뛰었기에 많은 경기를 본 상태였다."
"난 대표팀 선수들과 대화하면서 요리스의 플레이와 패턴에 대해 알려줬다. PK를 찰 때 주춤하고 나서 차면 득점할 거라고 말해줬다."
"PL에서 조르지뉴가 그를 상대했던 경기를 기억했는데, 요리스는 너무 빨리 움직였다. 그래서 난 메시에게 말했다. "레오, 그냥 살짝 주춤했다가 차버려. 요리스는 무조건 움직일 거야.""
"요리스는 제자리를 지키지 않는다. 그는 절대 중앙에 머무르지 않는다. 대표팀 선수들은 내가 말하면 잘 듣는다. 난 가운데로 차면 된다고, 적어도 키커 중에 한 명은 가운데로 차라고 말했다."
(팟캐스트 원본 내용 일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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