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이번 주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완료할 예정인 킬리안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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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주 PSG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FA로 영입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달, 25세의 프랑스 국가대표는 256골을 기록했던 PSG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면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음바페의 이적은 축구 역사상 가장 기대되는 이적 중 하나이며 스페인 클럽이 수년 간 관심을 가진 끝에 나온 결과이다.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이전 계약이 만료되는 2022년에 영입을 시도했었다. 2017년 처음 임대 계약을 맺고 모나코에서 PSG에 합류한 음바페는 그 해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재계약을 발표했다.
음바페의 2022년 계약 연장에는 24/25 12개월 연장 조항이 포함됐다. 그러나 PSG가 아닌 음바페만이 연장을 발동할 수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에서 6개의 리그 타이틀을 포함해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획득하지 못했다. 19/20에 있었던 유일한 결승전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패배했었다.
이 공격수에 대한 마드리드의 관심은 이번 시즌에 다시 살아났으며, 지난 1월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랑스인은 마드리드의 계약 제의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레알의 보드진은 2월 13일 RB 라이프치히와의 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안첼로티에게 다음 시즌부터 음바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음바페는 지난 2월 PSG에 2022년 재계약에 포함됐던 2025년까지 계약의 옵션을 실행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이는 그가 시즌이 끝난 후 FA로 PSG를 떠날 것이라는 의미였다. 며칠 후, 음바페는 감독을 포함한 주변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유로 2024를 앞두고 이번 주 음바페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음바페의 프레젠테이션 날짜는 선수의 유로 2024로 인해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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