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다 ㅎㅎ
여전히 감독님은 내가 꼬마 애인줄 알고있는 것 같다.
물론, 개의치 않는다.
몇주 전, 프리미어리그 우승 당시,
메달을 받고 스테이지로 올라가는데
펩이 내게 말했다.
"언제 이렇게 다 컸어"
그와 이런 롤러코스터같은 경험과 많은 좋은 기억들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는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원한다.
우리를 극한의 수준으로 밀어붙이는 것,
난 그런 그의 모습을 사랑한다.
그와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어떻게 그런 에너지를 가지고 계속 나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펩 이외의 다른 사람이었으면, 지금의 나만큼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내가 어린 나이임에도 큰 경기들에서 신뢰를 주었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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