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BBC: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킬리안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이 6월 30일에 만료되면 FA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랑스 스트라이커는 2월에 베르나베우로의 이적에 대해 구두 합의를 했으며, 5월에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25세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조건에 서명했으며, 라 리가 이적 시장이 7월 1일에 열리면 스페인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마드리드는 다음 주에 이 계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로 2024 이후 베르나베우에서 이 공격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2018년 월드컵 우승자인 음바페는 2017년 모나코에서 임대로 합류한 이후 PSG에서 256골을 기록했다.
그는 레알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봉 1,500만 유로 (1,280만 파운드)를 받고, 1억 5,000만 유로 (1억 2,800만 파운드)의 계약 보너스를 5년에 걸쳐 받게 되며, 초상권의 일정 비율도 유지하게 된다.
이 프랑스 선수는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뛸 기회를 얻게 되며, 모드리치는 구단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8세인 모드리치는 토요일 웸블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마드리드가 2-0으로 승리하며 15번째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전 토트넘 미드필더의 현재 계약은 이달 말에 만료되지만, 그는 추가로 12개월의 계약연장에 동의할 것으로 보여진다.
34세의 독일인 토니 크로스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40분 모드리치와 교체되며 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뤘다.
마드리드는 기록을 경신한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일요일 밤에 트로피 퍼레이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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