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여름에 엔 네시리를 매각할 세비야, 웨스트햄이 재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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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lla FC: En-Nesyri, la tabla de salvación del Sevilla | Marca
세비야에게는 현재 100m 유로 이상의 부채가 있으며, 대출을 받기 전까지 클럽 측에서 통제할 수 없는 적자를 가질 것이다. 어쨌든, 이번 달은 이 적자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여 한다.
이를 위해 세비야가 판단했고, 이미 선수 자신 및 에이전트들의 승인을 받은 이름이 시장에 나올 것이다. 유세프 엔 네시리의 이야기다. 그는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모든 제의에 열려 있다. 세비야는 경제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년 간 팀의 주포였던 그에게 작별 인사를 할 것이다.
엔 네시리와 세비야의 계약은 1년 가량 남았다. 세비야는 지난 2020년 1월 레가네스로부터 약 20m 유로의 이적료로 그를 영입했고, 상환금이 약 4m 가량 남아 있다. 세비야는 네이션스컵 이후 16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최고의 득점력을 보여준 그에게 20m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받아내는 것이 목표다.
현재 두 가지 행선지가 꼽힌다. 첫째는 프리미어리그로 가는 것으로, 훌렌 로페테기의 웨스트햄이 등장한다. 혹은 경쟁력이 낮은 리그지만, 상당한 급여를 받을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가 있다. 그는 아랍 문화권인 모로코 출신이기에 해당 국가에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잉글랜드 무대로 가는 것을 썩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리그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그는 좋은 피지컬을 가졌고, 빅리그에서 계속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로페테기와 좋은 관계
그는 스포츠적 측면에서 매우 야심찬 성격이다. 만약 팀이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했다면, 그는 세비야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재계약을 맺었을 것이다. 팀의 이정도 슬럼프는 그도 예상하지 못했다.
엔 네시리는 세비야의 첫 연락을 받자마자 주저없이 이적을 결정했다. 그는 마드리드에서 레가네스를 위해 뛰는 것이 행복했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세비야와 로페테기를 거절할 수 없었다. 2019년 12월 세비야-레가네스 경기 이후 감독은 몬치에게 직접 이 공격수의 영입을 요청했다.
현 웨스트햄 감독인 훌렌의 문제는 루카스 파케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스포츠 베팅 혐의에 대한 처분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그의 애제자인 엔 네시리를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는 구상이 머리 속에 있다.
그는 이번 시즌 20골을 득점했고, 세비야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4년 반 동안 뛰며 161분당 한 골을 넣으며 73골을 넣었다. 팀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골잡이다. 27세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경제적으로 큰 계약을 맺고 싶은 그, 세비야는 못해도 20-25m 사이의 이적료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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