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바르셀로나의 미카일리 파예에 대해 문의한 아스날 > 스포츠 소식

Arsenal enquire about £17m-rated Barcelona defender Mikayil Faye - with teenager also on the radar of Premier League rivals and European clubs | Daily Mail Online

2024/06/01, 사이먼 존스

아스날은 바르셀로나 유망주, 미카일리 파예에 대한 문의를 했다. 

센터백 자리에서도 뛸 수 있는 이 운동 능력이 뛰어난 레프트백은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B에서 활약했다. 이 10대 선수를 높게 평가한 사비 감독의 밑에서 그는 성인팀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판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들은 이 19세 선수가 구단에서 창창한 미래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지만, 파예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판매로 £17m 이상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바이어 레버쿠젠, 리버풀 또한 파예의 발전을 팔로우 해오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 

메일 스포츠는 이미 이 파워풀한 센터백을 체크한 여러 구단들 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었다. 

유나이티드 스카우터들은 지난 3월, 가봉과 세네갈의 경기에서 이 19세 선수가 놀라운 골을 넣는 모습을 지켜봤다. 1주일 뒤, 그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엄청난 프리킥을 선보였다. 

"그는 이미 몇몇 친선 경기를 뛰었습니다," 사비는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에서 말했었다. "그는 능력있는 선수에요. 어그레시브하고, 빠르고, 공을 잘 보내줄 수 있는 선수죠. 그가 언젠가 우리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수준이 있는 선수에요."

파예는 현재 월드컵 예선전을 준비하면서 세네갈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다. 아스날은 그를 면밀히 관찰할 것이다. 

아스날은 또한 페예노르트의 퀼린치 하트만도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는 내년까지 부상으로 아웃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