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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브미스포츠] 가장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해낸 구단 Top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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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6-02 01:35 47 0 0 0

    본문

    1000029963.jpg [기브미스포츠] 가장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해낸 구단 Top 21

    리오넬 메시는 발롱도르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가진 사람으로, 이 아르헨티나인은 지구상에서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은 개인상을 수상했다. 2022 월드컵 우승자인 그는 2023년 엘링 홀란드를 꺾고 우승 트로피 캐비닛에 놀라운 8번째 상을 추가했다. 시상식이 있기 몇 주 전, 이 두 선수 사이의 경쟁이 될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메시에게 다시 한 번 발롱도르를 수여하기로 한 결정의 상당 부분은 아마도 앞서 언급한 월드컵 우승에서 보여준 그의 놀라운 활약 때문일 것이다. 36세의 그가 마침내 국가대항전 축구 역사상 가장 큰 트로피를 손에 넣어 역사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마치 별에 새겨지는 듯 느껴졌다. 2023년 그의 발롱도르 수상은 이제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커리어에서 마지막이 될 것이 분명하다.

    매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되는 이 명예로운 개인상은 프랑스 뉴스 잡지인 프랑스 풋볼이 1956년에 제정한 것이다. 그 이후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요한 크루이프,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나자리우를 비롯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이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오랜 축구 역사에서 여러 구단들은 각각 한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메시의 현 소속팀인 마이애미도 현재 그 명단에 속해있다. 그렇다면 발롱도르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구단은 어디인지 자세히 살펴볼까?





    21마르세유 (수상: 1번)


    1000029962.jpg [기브미스포츠] 가장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해낸 구단 Top 21

    장 피에르 파팽은 마르세유에서 리그 1을 우승하고 유러피언컵 결승에 진출한 뒤 1991년 확실한 수상을 차지했다. 이 아이코닉한 공격수는 여전히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와 같은 축구계를 정복한 프랑스의 최고 선수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파팽은 레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발롱도르를 획득하기 전까지 20년 동안 프랑스 구단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유일한 선수였다. 그의 전반적인 기술과 함께 그의 골 득점 능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약간 과소평가되었다. 파팽은 길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이것이 그의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이다.





    20리버풀 (수상: 1번)


    1000029964.jpg [기브미스포츠] 가장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해낸 구단 Top 21

    지금까지 리버풀의 유일한 발롱도르 수상자는 2001년 잉글랜드의 마이클 오언이었다. 이 공격수는 2001년 FA 컵 결승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고, 리버풀은 2000/01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했다. 리버풀은 이 빠른 공격수가 경기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국내 컵과 UEFA 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획득했다.

    오언은 심지어 라울,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를 비롯한 미친 선수들을 제압하며 2001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빛나는 시간을 보냈다. 2004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은 오언의 커리어 중 최고점이었을 것이다. 이후 몇 년 간 일련의 부상과 함께 엘리트 수준에서 그의 시간은 종말을 밟았기 때문이다.






    19페렌츠바로시 (수상: 1번)



    페렌츠바로시의 플로리안 알베르트는 바비 찰튼 경과 지미 존스톤을 경쟁에서 물리치며 1967년 발롱도르를 수상하였다. 발롱도르를 들어올린 유일한 헝가리인에 대해 물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페렌츠 푸스카스를 짐작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발롱도르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알베르트다. 그는 구단 커리어 전체를 페렌츠바로시에서 보내며 351경기에서 256골이라는 놀라운 득점을 기록한 공격수였다.

    알베르트는 팀의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다 현대적인 공격수로서 플레이했기 때문에 오래된 그의 플레이 영상을 다시 보았을 땐 믿기지가 않는다. 그는 기회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페널티박스 스트라이커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러한 것은 그의 득점 기록을 더욱 인상적으로 보이게 하며, 그가 발롱도르 수상을 거둘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18디나모 모스크바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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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골키퍼인 레프 야신은 1963년 디나모 모스크바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 이후론 월드클래스 수준의 골키퍼들 중 어느 누구도 이 기록을 따라하지 못했다. 올리버 칸이나 지안루이지 부폰 같은 선수들조차 그 높이에 도달하지 못한 가운데 야신은 발롱도르를 수상한 유일한 골키퍼이다.

    모자를 쓴 상징적인 골키퍼로 기억되는 이 러시아인은 팬들에게 자신의 광채를 빛내면서 골대를 지키는 위엄이 있었다. 그는 선수 시절 내내 구단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영웅이었으며 그의 유산은 특히 디나모 모스크바 서포터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17두클라 프라하 (수상: 1번)


    체코 팀 두클라 프라하는 1996년에 해체되었고, 미드필더 요제프 마소푸스트는 2015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는 고인이 된 그가 구단 역사상 발롱도르를 수상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될 것임을 의미한다. 체코 국가대표였던 그는 프라하에 연고를 둔 팀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냈으며 FK 테플리체, 크로싱 몰렌베이크에서 뛰기도 했다.

    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구단에서 16년 간 뛰며, 두클라 프라하에게 8번의 체코슬로바키아 리그 타이틀을 안겨줬다. 구단의 전체 역사에서 가장 전설적인 인물로 남는다는 것은 나쁜 유산이 아니며, 마소푸스트는 분명히 1962년에 달성한 자신의 업적을 매우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다.





    16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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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 시몬센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고 1977년 유러피언컵 결승에 진출하도록 기여했다. 독일 구단에서 그가 보낸 시간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시몬센은 1974/75부터 1976/77까지 자신의 팀이 3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도록 도왔다. 그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세 번의 타이틀 획득 시즌을 통해 높아져갔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시절이 끝난 후, 그는 스페인의 거함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공격수로서의 능력을 입증받게 된다. 하지만 그의 커리어 전성기는 독일에서 다시 시작되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15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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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아스 잠머는 독일과 함께 유로 1996에서 우승한 후 호나우두 나자리우와 앨런 시어러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런 뛰어난 공격수들을 제치고 발롱도르를 얻은 것은 그에겐 큰 성공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고 종종 스위퍼로도 활약할 수 있는 그는 선수 시절 내내 거대한 존재였다.

    1996 유로는 조국을 유럽의 영광으로 이끌면서 그의 커리어 정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이 그의 커리어에 ​​대한 전체 이야기를 말하는 건 아니다. 그는 계속해서 3개의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그 중 2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다른 하나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우승했다.





    14블랙풀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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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년 초대 발롱도르 수상자인 스탠리 매튜스는 발롱도르를 들어 올린 역대 잉글랜드 선수 4명 중 한 명이다. 특히 매튜스는 수상 당시 40대였기 때문에,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의 커리어는 매우 길었다. 마침내 축구화를 벗기 전까지 그는 50대까지 계속 뛰었다.

    블랙풀이 잉글랜드 리그 1에서 뛰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다시 한 번 이 목록에서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1956년 첫 번째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수상은 더욱 특별해진다.






    13벤피카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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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인 에우제비우는 1964-65 시즌 벤피카에서 36경기에 출전해 48골을 넣었다. 이는 1965년 발롱도르 수상의 큰 요인이 되었으며, 포르투갈 선수들 중 최초로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골대 앞에서 냉철했던 그는 2014년 세상을 떠났고 벤피카 팬들은 물론 다른 모든 포르투갈 서포터들의 마음 속에 남게 되었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다른 구단에서 뛸 수도 있었지만, 그는 언제나 벤피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설로 기억될 것이다. 에우제비우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지 50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 중 한 명이다.





    12파리 생제르맹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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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메시는 PSG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한 최초의 축구선수가 되었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파팽에 이어 리그 1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시상식이 취소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전년도에 수상하지 못한 것을 떠올리면서 2021년 이 아르헨티나인의 수상은 다소 시끌벅적했었다.

    파리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어야 했던 그의 프랑스 시절은 종종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기억되곤 한다. 안타깝게도, 그가 파리에서 2년 동안 활약하는 동안 두 번의 리그 우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11아약스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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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크루이프가 네덜란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던 해인 1973년에 그는 두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일부 기록에는 아약스 소속으로 두 개의 발롱도르가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1971년 수상 당시에만 그가 아약스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목록에는 아약스에서의 1회 수상으로 올라와 있다. 그는 구단 전체에 영향력을 남기며 새로운 도전을 나섰고 그가 에레디비지에 팀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던 건 적절한 것이다.

    크루이프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259경기에 출전해 296개의 공격포인트라는 헤아릴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 크루이프는 스페인에서 뛰며 발롱도르를 추가 수상하였고 이 스탯은 그가 네덜란드로 돌아오면서 아약스 1기 & 2기 시절 모두를 통틀어 달성한 기록이다.





    10인터 마이애미 (수상: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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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의 8번째 수상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를 역대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준 상이다. 오랫동안 그에게서 멀어졌던 트로피인 월드컵을 마침내 손에 넣은 그에게는 기억에 남는 한 해였다. 이는 36세였던 그에게 잊을 수 없는 대회였으며, 대회 MVP 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메시는 계속해서 경기장에서 탁월함을 보여왔고, 간단하게 상대 선수들을 드나들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멋진 골을 넣었다. 그가 커리어 전체에서 해왔던 것처럼.

    파리 생활을 접고 마이애미의 햇살은 맞은 그는 여름에 도착한 후 새 클럽을 MLS 포스트 시즌으로 끌고 갈 순 없었다. 그러나 그가 구단에서 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마이애미는 다음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갖게 되었다. 만약 그가 내년에도 구단과 국가대표로서 계속 빛난다면, 9번째 트로피도 들어 올릴 수 있을까?





    9함부르크 (수상: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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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연속으로 수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케빈 키건은 1978년과 1979년 함부르크에서 이를 달성했다. 이것은 이 잉글랜드인이 유일한 함부르크 수상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2년 연속으로 지구상 최고의 선수라고 인정받은 것은 그를 보지 못한 축구의 많은 새로운 팬들에게는 놀라운 사실이다.

    키건은 이미 1970년대 리버풀의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독일에서의 3년은 마침내 개인으로서 가능한 가장 큰 영예를 안겠다는 목표를 달성시켰다. 그의 활약은 구단이 1978/79 시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8인터 밀란 (수상: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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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르는 로타어 마테우스가 서독과 함께 1990 월드컵에서 우승한 후 1990년에 첫 발롱도르를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이 독일인은 경기장 중앙에서 거대했고 수비의 중심에서도 인상적인 능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은 그의 커리어 내내 유용함이었고, 그는 계속해서 독일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스타들 중 한 명이 되었이다.

    7년 후, 훌륭한 호나우두는 인테르의 컬렉션에 두 번째 발롱도르를 추가했다. 1997년 이 브라질리언의 수상은 주로 바르셀로나 시절 그의 맹활약에 기반해있다. 이 공격수는 스페인 팀에서 49경기에서 47골을 넣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는 발롱도르 수상 당시엔 인터 밀란 선수였다.





    7디나모 키예프 (수상: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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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나모 키예프는 1970년대와 80년대에 강력한 세력이었으며 1975년과 1986년에 UEFA 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해당 년도, 올레흐 블로힌과 이고르 벨라노프는 각각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디나모에 발롱도르 수상자가 한 명 이상 있다는 사실은 대다수의 현대 축구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 두 명들 중, 1975년 블로힌이 첫 번째 수상 선수였으며, 그는 소련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구단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그와 함께 뛰기도 했던 벨라노프는 1986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주목의 중심에 섰다.





    6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상: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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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트리오, 바비 찰튼 경과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는 모두 1960년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세 사람 모두 영국인이라는 점은 놀랍다. 그 이후로 영국 출신 선수들 중에는 극소수만이 상을 받았다. 그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08년에 네 번째 발롱도르를 레드 데빌즈에 추가했다. 이는 그의 사상 첫 수상으로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그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2008년 호날두는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후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 포르투갈 공격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체보다 자신의 이름으로 더 많은 발롱도르를 들어 올렸고, 이 목록에 있는 다른 한 팀에 4개의 발롱도르를 추가했다.





    5바이에른 뮌헨 (수상: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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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축구에서 가장 화려한 구단들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에선 세 명의 독일인이 총 5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20년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추가했어야 했지만, 그해 발롱도르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그럼에도, 세 명의 선수가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으며 세 명 모두 독일인이었다. 센터백 프란츠 베켄바우어는 두 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수비수가 발롱도르 한 개는커녕 두 개를 수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이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도 1980년과 1981년 두 차례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팀에서 10년 동안 200골 이상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오랜 역사에서 득점력을 자랑하는 또 다른 공격수이자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게르트 뮐러는 1970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4AC 밀란 (수상: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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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8개의 발롱도르 위너를 배출하며 공동 3위에 올라있는 AC 밀란에는 6명의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전설적인 마르코 반 바스텐은 발롱도르를 3회 이상 수상한 역대 5명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지속적인 부상 문제로 인해 어린 나이에 축구를 은퇴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었다. 이 네덜란드인은 AC 밀란에서 200경기에 출전해 125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의 거인을 대표하여 상징적인 타이틀을 획득한 또 다른 뛰어난 네덜란드인은 루드 굴리트이다. 이 미드필더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공을 잘 다뤘고 중앙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고 2000년대 중반 카를로 안첼로티의 AC 밀란은 세계 정상급 팀이었고, 그 팀의 두 거물 선수인 카카(2007년)와 안드리 셰브첸코(2004년)가 각각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969년에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지아니 리베라에게 발롱도르가 돌아갔고, 이 베테랑 선수는 구단에서 10년째 되는 해에 마침내 발롱도르라는 꽃을 피웠다. 조지 웨아는 AC 밀란을 이끌며 깊은 인상을 남긴 또 다른 공격수로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유벤투스 (수상: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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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바스텐과 마찬가지로 미셸 플라티니는 화려한 선수 생활 동안 발롱도르를 세 번이나 수상했다. 놀랍게도 이 프랑스인은 1980년대에 3년 연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었다. 1984 유로 대회는 플라티니가 최절정기를 누렸던 대회로, 벨기에를 상대로 놀라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네딘 지단 역시 유벤투스에서 뛰면서 유일한 발롱도르를 수상했지만, 이는 1998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이끌고 국가대항전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었다. 중원에서 지단의 센세이션은 거침이 없었고, 그의 팀은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3-0으로 대파하며, 고국에서 열린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파벨 네드베드는 티에리 앙리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200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선수 생활 내내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에서 활약한 오마르 시보리도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이탈리아의 로베르토 바조와 파올로 로시가 유벤투스 선수들 중 나머지 두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골대 앞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들의 재능은 합당한 영예를 누렸다.





    2바르셀로나 (수상: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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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등장하기 전까지 6번의 발롱도르 위너를 배출했다. 2019년이되자, 그 수는 이 전설적인 아르헨티나 공격수로 인해 두 배인 12개로 늘어났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발롱도르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는 1960년 루이스 수아레즈(아니, 그 선수가 아닙니다)였다. 수아레즈는 안타깝게도 2023년 7월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업적은 카탈루냐 구단의 역사책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요한 크루이프는 메시를 제외하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발롱도르를 두 번 이상 수상한 유일한 선수이다. 이 네덜란드 슈퍼스타는 은퇴 후 감독으로 돌아와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을 위해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그는 메시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에 대한 놀라운 감각과 골문 앞에서의 창의성 및 냉철한 성격이 매우 잘 결합되어 있었다.

    브라질리언 듀오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두 역시 각각 2005년과 1999년에 인상적인 활약으로 발롱도르를 받았다. 두 사람은 역대 최고의 브라질리언들 중 한 명으로, 브라질이 수년간 배출했던 어마무시한 재능들의 양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불가리아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으며, 불가리아는 역사상 가장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들 중 순위가 매우 낮았다.





    1레알 마드리드 (수상: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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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12개월 동안 강력한 활약을 펼친 끝에 2022년 베르나베우 트로피 캐비닛에 또 하나의 발롱도르를 추가하며, 바르셀로나와 동등한 위치로 올라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0년대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에서 9년 동안 발롱도르를 네 번이나 수상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위상을 높였다.

    메시와 호날두가 매년 이 상을 수상하는 사이클을 깨버린 선수는 2018년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로, 그해 월드컵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조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세계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파비오 칸나바로는 2006년 이탈리아가 가장 큰 국가대항전 무대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월드컵 활약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 마지막 수비수였다. 이 센터백은 한 해 내내 놀라운 활약을 펼쳤으며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조금 나이가 많은 팬이라면 2000년대 초반 루이스 피구와 호나우두 나자리우의 뛰어난 활약을 기억할 것이며, 이 두 선수는 각각 2000년과 2002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하였다. 또한 이 두 선수는 실제로 커리어의 다른 시점에서 바르셀로나 소속이었으므로 상황이 달랐다면 이 두 선수의 수상은 카탈루냐의 기록에 추가되었을 수도 있다.

    1957년부터 1959년까진 3연속으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수상하기도 했다. 1950년대 후반, 전설적인 공격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당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골을 넣으며 1957년과 1959년 발롱도르를 들어 올렸다. 디 스테파노의 공격 파트너였던 레이몽 코파는 1958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당시 베르나베우의 공격 옵션이 정말 무서웠음을 증명했다.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 구단

    구단

    발롱도르 수

    레알 마드리드

    12

    바르셀로나

    12

    유벤투스

    8

    AC 밀란

    8

    바이에른 뮌헨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

    디나모 키예프

    2

    인터 밀란

    2

    함부르크

    2

    아약스

    1

    파리 생제르맹

    1

    벤피카

    1

    블랙풀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

    두클라 프라하

    1

    디나모 모스크바

    1

    페렌츠바로시

    1

    리버풀

    1

    마르세유

    1

    인터 마이애미

    1

    모든 통계는 Transfermark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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