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메이라스와 엔드릭의 작별은 다시 한 번 클럽의 유망주들에게 관심을 돌리게 한다. 엔드릭이 떠나고 대체자가 나올 것인가? 이제부터 성인 팀에서 드러나는 빅네임들은 사실상 첼시로 가게 된 에스테방과 이적을 위해 협상 중인 루이스 길례르미가 될 것이다. 이 듀오는 사실상 이적이나 아직도 주목할 만한 많은 보석들이 있다. GE는 파우메이라스의 유소년 부문에서 주목을 받고 가까운 시일 내에 클럽의 기둥이 될 수 있는 5명의 후보들을 골라보았다.
1. 웨슬리 리마(16세)
이 공격수는 에스테방과 매우 유사한 플레이로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이다. 빠르고 드리블 좋은 웨슬리 리마는 이미 유소년 레벨을 넘어 프로 레벨에 도달했다. 불과 15세의 나이에 그는 코피냐의 U-20 레벨에 소집되었고 엔드릭, 에스테방, 루이스 길례르미 역시 동일한 코스를 밟았다. 웨슬리 리마 역시 파우메이라스의 가장 큰 유망주로 고려되며 곧 아벨 페헤이라의 성인 팀에 포함될 수 있다.
2. 안토니우 마르코스(16세)
페르남부쿠의 헤트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이 공격수는 파우메이라스의 눈에 띄어 17세 이하 팀에 합류했고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곧바로 20세 이하 팀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17세 이하 팀에서 4경기 5골을 기록했고 바로 20세 이하 팀으로 승격해 출전하며 흔적을 남겼다. 온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훈련과 경기를 지켜보는 관계자들로부터 이미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 에릭 벨레(17세)
이 미드필더는 2023년 17세 이하 팀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3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고 어시스트도 많이 기록하며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떠올랐다. 그는 20세 이하 팀에서 승격되었고 올해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5월 초에 팀은 계약을 2027년 4월까지 연장했다.
4. 루이지(18세)
2016년부터 파우메이라스에서 활약하며 이 스트라이커는 이미 여러 차례 정상의 위치에 있었으며 골 결정력으로 해마다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U-17 주요 대회에서 62경기에 출전해 36골을 넣었다. 또한 작년 중반부터 U-20팀으로 승격하며 이미 22경기에 걸쳐 12골을 넣었고 올해에만 16경기 10골을 기록 중이다. 좋은 모습으로 인해 이 공격수는 꾸준히 뛰는 중이다. 엔드릭의 공백으로 인해 성인 팀에서 꾸준히 지켜보고 있으며 긍정적인 상황이다.
5. 탈리스(만 19세)
19세의 이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엔드릭, 에스테방, 루이스 길례르미 같은 이름과 함께 팀의 거액을 안겨 줄 수 있는 유망주로 꼽힌다. 16세부터 파우메이라스에서 뛴 탈리스는 지난 시즌 U-20 팀에서 38경기 14골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11경기 7골을 기록했다. 나이가 좀 찬 편이기 때문에 1군에서의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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