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스널 미드필더 엠마누엘 프티가 2023/24 시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업적에 대해 혹평을 내놨습니다.
그는 GFFN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날 우승을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테타 감독의 이번 시즌에 매우 만족합니다. 우리는 1999년에도 전년도 더블을 차지한 뒤 마지막 날 우승을 놓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제시한 이유 때문에 세대 간의 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비교할 수 있는 모든 것, 즉 10년 후 이 아스널 팀이 기억될 것인가를 비교해야 합니다. 종종 “아름다운 패자”가 있고 이 아스날은 좋은 패자이지만 저는 차라리 좋은 승자였으면 좋겠어요."
“맨시티가 4시즌 만에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우리는 맨시티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20년, 30년, 50년 후에도 사람들은 맨시티를 그렇게 기억할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 아스날은 훌륭한 시즌을 보냈지만 10년 후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아스날에 대한 프티의 잘못된 관점입니다. 아스널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아르테타 감독의 선수들은 시즌 내내 뛰어난 축구를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타이틀 경쟁에서 맨시티를 극한까지 몰아붙였습니다.
아스널은 리그 최고의 수비 기록을 세웠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했습니다. 여름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프티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2023/24 시즌 아스널의 업적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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