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그리즈만 계약의 비밀: 10m 미만이면 어떤 팀이든 그를 영입할 수 있다! > 스포츠 소식

El secreto del contrato de Antoine Griezmann: ¡por menos de 10 millones cualquier equipo puede llevárselo! | Relevo

100년이 지난 것 같지만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계약한 임대 조항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단 30분만 필드 위에 나섰던 것이 불과 2년도 되지 않았다. 그는 이 상황을 받아들였고, 25m의 이적료로 해결되었다. 왜냐하면 블라우그라나는 급여를 지불할 여력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앙투안의 활약은 이 모든 불씨를 잊게 만들었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는 데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자신이 원했던 클럽에서, 함께하고 싶은 감독과 함께, 가장 즐거웠던 도시에서 항상 행복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그의 급여는 처음 20m에서 10m으로 낮혀졌고, 이후 7m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했기에 가능했다.

이야기의 끝? 이론적으로는 맞다. 실제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변수가 될 수 있는 몇가지 세부 계약 사항이 있다. 

어제 레퀴프는 그리즈만의 게약에 단돈 15m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본지 Relevo가 확인한 결과, 이 비용은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어떤 팀이라도 10m 미만의 비용으로 프랑스 공격수와 계약할 수 있다.

글쎄, 하지만 그와 특정 클럽이 계약을 맺는다고 해도 많은 액수의 급여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를 영입할 클럽이 급격히 줄어드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리즈만이 떠나고 싶어야지 모든 것이 성립되는데, 팀을 떠날 수도 있는 대립 상황은 현재 분명히 보여지고 있지 않다.

모든 의도와 목적을 막론하고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에서 나와 다시 아틀레티코로 오기 위해 "헤결" 했던 계약에서는 선수 측에 매우 유리한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혹시 변수가 생긴다면 10m 유로 미만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와 아디오스를 외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이론에 불과한 것 같다. 그는 남은 선수 생활을 마드리드에서 즐기고, 선수 말년에 경쟁이 덜한 리그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그는 MLS 무대에 항상 매력을 느껴왔다.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당시와 같은 시련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는 또한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핵심적이라는 사실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는 사실은 다음 시즌에도 그가 다시 한 번 팀의 진정한 리더가 될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이번시즌 그리즈만은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보기 드문 유형의 선수다. 그는 슈팅 뿐 만 아니라 거의 모든 플레이에 개입하고 많은 골을 넣었다. 겨울 이후 약간의 부상이 그가 많은 경기에서 빛을 보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대체로 편안한 시즌을 보냈다.

앙투안은 23/24시즌 거의 4000분을 소화하며 48경기에 출전해 2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수치는 매우 좋지만, 경기력 전반을 놓고 보면 많은 사람들이 왜 이정도밖에 되지 못하지라는 생각을 갖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즈만은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팀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제 그의 마음은 다음 유로 대회에 쏠려 있고 그 다음 아틀레티코를 생각할 것이다. 아니면 팀이 허락한다면 올림픽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혹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계약 조항은 선수 측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