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아스날 유스 스트라이커 치도 오비를 원하는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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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원더키드 치도 오비-마틴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10대 선수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비록 이 16세 선수는 유로 U-17 대회에서 덴마크 국가대표로 뛰고 있지만,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향후 그를 잉글랜드로 데려오겠다는 생각을 아직 포기하지 않고 있다. 아스날 또한 그와 계약을 맺기 위한 경쟁에 직면할 예정이다. 현재 아스날은 그에게 재계약을 제의했지만, 그는 11월에 17살 생일이 되기 전까지는 프로 계약에 서명할 수가 없는 상태다.
아스날은 몇몇 유럽 탑클럽들과의 경쟁에 직면해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모두 아스날 아카데미에서 엄청난 득점력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이 덴마크 태생의 중앙 공격수 주위를 맴돌고 있는 중이다. 오비-마틴은 U-18팀에서 노리치를 상대로 7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초, 리버풀 U-16팀을 상대로는 10골을 기록했다.
이는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U-16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였던 이 스트라이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그게 FA가 그에게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 FA가 즉각적인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중 국적 선수들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테크니컬 디렉터 존 맥더멋은 그의 재능을 잘 인지하고 있다.
오비-마틴은 덴마크에서 태어났지만, 나이지리아 국가대표가 될 자격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여름, 유로 U-17 대회에서 그가 태어난 국가를 위해 뛰고 있다. 오비-마틴은 이번주, 체코와의 8강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고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덴마크는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잉글랜드는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에게 패배하여 탈락했다. 오비-마틴은 14살에 덴마크 키외벤하운스 볼클럽(Kjobenhavns Boldklub) 유스팀을 떠나서 아스날 아카데미로 합류했다. 그의 조언자들은 그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아스날은 그를 지키기 위해서 분투 중이며, 아카데미에서 좋은 수확을 거두길 바라고 있다.
아스날의 또 다른 10대 선수, 에단 은와네리는 잉글랜드를 대표하여 이탈리아를 상대로 원더골을 기록했다. 그는 아스날 아카데미에서 빛나는 신성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14살의 맥스 도우만 또한 이번 시즌, 아스날 1군팀에서 훈련을 한 이후에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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