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주시하고 있는 뱅상 콤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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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Kompany eyes £35m Premier League star as first Bayern Munich transfer - Mirror Online
2024/05/31, 존 크로스 & 나단 라이들리
바이에른 뮌헨은 총애를 잃은 아스날 스타,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모니터링 중이다. 그는 뮌헨의 신임 감독, 뱅상 콤파니의 첫 번째 영입이 될 수도 있다.
3개월 간의 무작위 감독 탐색 끝에 전 번리 감독 콤파니가 목요일, 언론에 소개되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그동안 계속해서 영입 대상들을 선정할 수 있었다. 27살의 진첸코는 이번 시즌 말, 미켈 아르테타의 레프트백 자리에서 자신이 3순위로 밀려났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야쿠프 키비오르가 그를 대신해서 중요한 경기에 기용되었다.
위리엔 팀버가 ACL 부상에서 복귀하게 되면서 풀백 자리의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누릴 수 없는 사치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미러 풋볼이 파악하기로 바이에른 뮌헨은 진첸코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2022년, £35m에 아스날로 합류한 이후 곧바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진첸코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에미레이츠에서 주축 선수가 될 것처럼 보였었다. 하지만 아르테타의 방침이 바뀌고, 지속적인 종아리 문제로 인해서 그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갖는데 어려워했다.
진첸코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콤파니와 함께 3년을 뛰었었다. 러시아 구단 우파에서 창의적인 미드필더로 영입된 진첸코는 시티에서 주로 레프트백으로 기용되었다. 이 27세 선수의 특성은 콤파니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부합한다. 따라서 이 이적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잘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진첸코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는 유일한 레프트백은 아니다. AC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 또한 그들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다. 이 프랑스 선수는 진첸코 보다 1살이 더 어리고, 더 나은 공격력을 제공해줄 수 있다. 그는 214경기에 출전하여 29골과 35도움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팀 주전 선수이며, 날카로운 왼발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전 레알 마드리드 선수는 진첸코 보다도 훨씬 더 가격이 비쌀 것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밀란이 그의 영입에 대해서 €80m(£68m)은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이 진첸코에 대해 요구할 금액은 그것보단 적을 것이다. 진첸코는 2023-24 시즌이 끝나고 자신의 개인적인 부진에 대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야기 했다. "이 팀이 자랑스럽고 아스날의 일원이어서 행복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일에 우승을 놓친 뒤 그는 말했다.
"이 구단의 시즌은 이제 종료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우리가 원했던 것을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구단은 모든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제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다는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팬들과 저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훨씬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엄청난 응원에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곧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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