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시즌부터 피치치를 수상하며 범상찮은 시즌을 보낸 도우비크는 한 시즌만에 지로나를 떠나는 것이 유력해졌다.
이번 시즌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꾸준히 이 체르카시 출신의 공격수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기를 원했으며, 그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당최 지로나는 아틀레티코 측의 €25m어치 첫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단 간 협상 막바지 단계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도우비크의 영입을 위해 €33m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 비용 중 절반은 셀온 조항에 따라 이전 소속팀 드니프로-1가 갖게 된다.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은 선수 본인의 몫에 달려있으며, 소식통에 의하면 지로나는 도우비크가 기왕이면 빠르게 이적해주기를 원한다.
그의 이적 작업은 유로 2024 개최 이전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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