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모 키이우의 감독, 올렉산드르 쇼우코우스키는 주우크라이나 독일 대사관 만찬에 초대되어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쇼우코우스키는 대사관저에서 유로 2024 홍보대사인 아르네 프리드리히, 유로 2024 홍보부 담당자 팀 프랑게, 주우크라이나 독일 대사관 상무관 페터 케트너, 우크라이나의 전설적인 권투 선수 비탈리 클리츠코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상황과 축구와 같은 스포츠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우크라이나 도시들에 대한 러시아의 끊임없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두 시즌 연속으로 최상위 리그가 진행되었으며, 대표팀은 유로 2024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러시아 침략자들의 위협은 돈바스 전쟁 이후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어지고 있지만, 이런 악조건에서도 우크라이나는 아마추어를 비롯한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값진 승리를 쟁취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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