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곧 보자, 나중에 보자” 파우메이라스 팬들의 배너에 눈물을 흘린 엔드릭 > 스포츠 소식

이 녹색과 흰색 배너는 알리안츠 파르키 동쪽 구역에 길게 걸쳐져 있으며 엔드릭에게 나중에 보자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파우메이라스 팬들은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산 로렌조와 마지막 경기에서 작별 인사 및 격려를 그들의 9번에게 남겼다.

엔드릭은 팀원들과 함께 경기 시작되기 전에 감정적으로 많이 올라왔다. 

스탠드 중앙에는 팀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인쇄된 깃발도 있었다. 엔드릭이 파울리스타에서 노보리존치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때 팀의 엠블럼을 등에 짊어진 사진이었다.

엔드릭은 브라질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한 손은 등에, 한 손은 가슴에 얹은 채 몇 초 동안 스탠드를 향해 눈을 돌렸고 팬들의 배너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17세의 스트라이커는 오늘 산 로렌조와의 경기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어린 시절의 친구들인 에스테방과 루이스 길례르미와 함께 라인업에 섰다. 클럽은 남미 축구 연맹 프로토콜로 인해 경기에서 기념식은 열기 어려웠지만 추후 클럽에서 내부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엔드릭은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하고 코파 아메리카를 소화한 뒤 7/21 만 18세가 될 때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예정이다. 

엔드릭 통산 기록(파우메이라스)

브라질레이랑 세리A 44경기 14골

파울리스타 A1 22경기 4골 1도움

코파 두 브라질 5경기

리베르타도레스 9경기 3골 1도움

https://ge.globo.com/futebol/times/palmeiras/noticia/2024/05/30/ate-logo-torcida-do-palmeiras-faz-homenagem-em-despedida-e-endrick-observa-do-campo.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