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 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 PSG 및 맨유 선수는 국가대표에서 더 이상 뛰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루과이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출정을 기록한 선수이다.
카바니의 우루과이 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를 상대로 승리한 2:0 경기였다. 보카 주니어스의 스트라이커는 이후로 소집되지 않았고 마르셀로 비엘사 부임 이후에도 제외됐다.
카바니는 우루과이에서 136경기에 출전했으며 디에고 고딘(161경기), 루이스 수아레즈(138경기) 다음으로 많이 출전했다. 58골을 넣은 보카 주니어스의 공격수는 루이스 수아레즈(68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대표팀에서 기록했다.
우루과이에서 카바니는 201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했고 2010,2014,2018,2022 월드컵과 2012 올림픽에 출전했다. 국가대표에서의 그의 마지막 골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을 때 넣은 골이다.
우루과이 136경기 58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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