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전지훈련장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대표팀 선수단 (대표팀 일정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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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루트는 전쟁 발발 이후 키이우에서 전지훈련장으로 이동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었고, 타 국가의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선수들을 제외한 자국 리그 선수들은 이 루트가 굉장히 친숙한 상황이었다.
UNITED24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돌아와 있었던 진첸코에게 이번 기차 여행은 특히 각별했는데, 그가 이 루트를 통해 국외로 나가본 것은 11년 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특히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한 이번 여정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제슈프에 뉘른베르크로 향하는 여정은 2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독일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고, 독일 축구 협회 측에서 헤르초게나우라흐에 위치한 대표팀 전지훈련장으로 향하는 버스를 제공한 덕에 선수들은 공항으로부터 25km 거리에 있었던 대표팀 전지훈련장까지 간단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6일간 훈련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푸마의 지원 덕분이었다.
대표팀 감독, 세르히 레브로우를 포함한 대표팀 선수들 대부분은 호텔에 도착해 점심을 먹었다. 전날 밤에 야렘추크가 제일 먼저 도착했으며, 말리노우스키는 새벽에 찾아왔다. 도우비크는 내일에 호텔에 도착하며, 루닌은 챔결이 종료된 이후에 합류한다.
선수들은 지역 아마추어 클럽인 SC 엘테르스도르프의 클럽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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