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vo] 세비야의 다음 시즌 감독 - 가르시아 피미엔타 > 스포츠 소식

García Pimienta será el entrenador del Sevilla la próxima temporada | Relevo

가르시아 피미엔타가 다음 시즌 세비야의 감독직을 맡게 된다. 구단 측은 최근 며칠동안 여러 감독들과 회의를 거친 끝에, 전직 라스 팔마스 감독에게 다음 시즌 프로젝트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협상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마지막 리그 경기가 끝난 후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이 가속화되었다. 결국 세비야의 벤치에는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총 2년의 계약을 맺고, 첫 해에 양 당사자가 일련의 목표를 달성한다면 자동 연장하는 계약(1+1)을 희망했다. 그것이 감독 측이 원하는 바였고, 에이전트 또한 이를 클럽에 전달했다.

내부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승인을 받았고, 이 점이 그의 합류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그는 코치 세 명과 함께 곧 세비야에 도착할 예정이다.

세비야의 고위층인 빅토르 오르타와 델 니도 모두 이 감독을 좋아했지만, 다소 침착하게 이 결정을 내렸다. 33라운드까지 잔류를 확정짓지 못했던 팀의 성적, 키케 플로레스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결국 이 대화를 지연시켰다. 

현재 피미엔타는 그의 고향인 바르셀로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 다음주에 세비야에 도착한 그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이름이 논의되었지만 세비야 수뇌부들의 생각은 분명했고, 올 여름 긴축 재정에 돌입함과 동시에 스포츠적인 성과도 낼 감독이 필요했다. 전술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함께 젊은 피들을 기용하려는 야망과 굶주림을 높게 샀다.

엔조 마레스카, 라울 곤잘레스, 하고바 아라사테와 같은 다른 후보들도 있었지만 다양한 이유로 무산되었다. 이삭 로메로, 뉠란과 재계약을 맺으며 세비야는 새로운 리빌딩을 위한 첫 번째 돌을 놓았다.

이제 피미엔타의 첫 번째 임무는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1군에 등용할 유스 선수가 있을지 결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