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표팀 미드필더, 헤오르히 수다코우는 유로 2024 참가를 앞둔 인터뷰에서 3년전 과거의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며, 대회 참가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지난 3년여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 저는 대표팀 로테이션 멤버였을 뿐이었지만 이제는 당당한 선발 자원으로서 유로 2024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본선 경기에서는 저를 포함한 대표팀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여야만 할 겁니다. 다만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유로 2024라는 대회는 그 자체가 동기부여이기에 그 밖의 개인적인 동기부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매 경기가 팀과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국민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고 다른 말이 필요할까요? 대표팀 선수로서 대표팀 셔츠를 입고 경기장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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