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해그리드가 된 램스데일 > 스포츠 소식

아론 램스데일이 해그리드 분장을 하고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나간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스널의 골키퍼인 아론 램스데일은 일요일 웸블리에서 해리포터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그는 사우스햄튼이 리즈를 1-0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확정하는 장면을 지켜봤죠.

그리고 램스데일은 본머스 팀 동료였던 데이비드 브룩스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웸블리에 갈 때마다 우리는 코스튬을 입는데, 이는 우리가 해온 일이고 우리는 이러한 드레스 코드로 세 번이나 승리했기 때문에 이제 전통을 깨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그가 해온 일, 그가 겪어온 일, 경기장에 나가서 그가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보는 것, 그리고 우승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첫해에는 텔레토비, 다른 해에는 레슬러로 분장했었는데 저는 케인 분장을 했어요."

“가면을 썼지만 저는 작은 레오타드를 입고 있었어요."

올해는 토이스토리와 마법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토이스토리 의상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서 마법사 복장을 선택했습니다.”

“덤블도어도 있고 해리도 있고 론 위즐리도 있었어요. 그래서 "해그리드로 가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램스데일은 가발과 수염을 벗었을 때 알아볼 수 있었지만, 두 가지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는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램스데일은 아스날의 주전 경쟁에서 다비드 라야에게 추월당해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