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이브닝/럭허스트] 맨유는 텐하흐에 대한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을 계획 (번역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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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텐하흐에 대한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을 계획 (요약있음)
텐하흐는 FA컵 결승에서 맨시티 상대로 우승을 이끈 후 다음 시즌 맨유에서의 본인 거취에 대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맨유 팬이고, 맨유기사만 번역 예정입니다. 아이디로 인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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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하흐에 대한 즉각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을 계획입니다.
클럽의 소스에 따르면, 구단은 지난 시즌을 재검토하며 즉각적인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소스에 의하면, 맨유는 다음 주 중으로 그들의 결정을 공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는 잠재적인 감독 후보들에게 지난 토요일 맨시티를 상대로 13번째 FA Cup 승리라는 업적을 이룬 텐하흐를 감독으로 유지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전달했습니다. 52세인 텐하흐는 맨유와 내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1년 연장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맨유는 최근 몇 주간 여러 후임 감독 후보자들을 평가하고 중개인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의 감독인 키어런 맥케나 또한 첼시 감독 후보로 거론되던 중 맨유를 선호하며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맨유의 코치였던 맥케나는 입스위치 타운을 승격시킨 이후 빠르게 결정하는 것을 꺼려했고, 이제 그는 입스위치 타운과 새로운 잠재적인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첼시는 이미 포체티노의 후임자로 레스터의 감독이었던 엔조 마레스카를 선호하고, 레스터는 새로운 감독을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이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었던 투헬, 첼시에게 버려진 포체티노는 맨유의 감독이 될 기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포체티노는 몇년째 맨유의 감독 자리를 갈망했고, 대다수의 선수가 2022년 여름 그가 오는 것을 선호했었습니다. 당시 맨유의 디렉터인 머터픈느 텐하흐를 선임했습니다.
금요일 리포트에서는 FA 컵 결승의 승패와 관계없이 텐하흐의 경질을 이야기했습니다. 외부 소스에 따르면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인해 텐하흐는 경질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맨유의 공동소유자 짐 렛클리프 경은 소수 지분 인수 이후, 텐하흐의 미래에 대한 보장을 거부해왔습니다. 렛클리프와 이네오스 그룹은 관여할 오마르 베라다를 새 경영자로, 댄 애쉬워스를 초대 스포츠 디렉터로 헤드헌팅 했습니다. 전 경영자인 리차드 아놀드와 풋볼 디렉터인 머터프는 모두 떠났고, 임시 최고 경영자 패트릭 스튜어트와 최고 재무 책임자 클리프 바티도 떠났습니다.
맨유의 리그에서의 성적 부진에도, 렛클리프는 구단의 구조가 감독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7월 13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할 베라다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애쉬워스는 아직도 뉴캐슬에서 원예 휴직(Gardening Leave) 중이며, 유나이티드는 애쉬워스 이후에 다른 후보를 선임하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시즌 8위로 맨유는 1990년도 이후 최악의 성적과 프리미어 리그 개막 이후 역대 최다 패배인 14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FA Cup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로파리그로의 진출은 확보했고, 텐하흐는 2011년 알렉스 퍼거슨 이후 두 시즌 연속으로 트로피를 따낸 감독이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선수단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나나, 마이누, 가르나초, 호일룬을 제외한 모든 선수에 대한 영입 제안에 열려있습니다. 맨유는 텐하흐 이후에 4억 파운드 이상을 선수 영입에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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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단짠단짠)
1. 텐하흐 경질 여부 재검토 중 다음 주에 발표할지도.
2. 렛클리프와 이네오스는 구단의 구조가 감독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 중.
3. 텐하흐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리그 8위&최다 패배 14패 기록함.
(근데 퍼거슨 이후로 트로피를 2년 연속으로 딴 첫 감독이기도 함.)
4. 맨유는 텐하흐 부임 이후 선수 영입에 4억 파운드 사용함.
(9천만 파운드 from 앙토니ㅎㅎ)
(개인 의견) 이네오스의 큰 그림에서의 판단(요약2번) 아주 정확하다 봄.
(개인 의견2) 논쟁이 있겠지만... 텐하흐 경질한다고 해서, 다른 감독 매물(투헬/포체티노)가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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