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상파울루에서의 생활이 끝나가고 있다. 트리콜로(상파울루의 애칭)는 국가대표 합류 기간 이전이지만 이미 하메스를 콜롬비아 대표팀에 보냈다. 그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미래를 결정하길 원하고 있다. 스페인의 셀타 비고는 선택지 중 하나이다.
상파울루에서 풀려난 하메스는 코파 아메리카 종료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싶어하며 최근 콜롬비아 대표팀의 네스토르 로렌조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상파울루의 플랜에서 제외된 걸 확인 후 지난 시즌 라리가 14위 셀타 비고가 콜롬비아 선수에 대해 스카우팅했다. 아직 대화는 초기 단계이다.
올해 중반까지 상파울루의 루이스 주벨디아 감독은 이 등번호 55번의 선수를 사용하지 않았다. 마지막 출전은 4/29 파우메이라스와의 경기였다.
하메스는 현재 유럽 이적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다. 이 미드필더는 포르투, 모나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에버튼, 올림피아코스에서 뛰었고 상파울루로 이적한 현재도 여전히 유럽으로 돌아갈 수 있다 판단하고 있다.
이적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트리콜로가 그에게 지불해야 할 금액이다. 하메스는 자신과 계약했을 때 지불하기로 한 금액 전부를 받고 싶어하나 상파울루와 올해 초 선수는 계약 해지 절차 도중 금액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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