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첼시가 레스터 시티에서 엔조 마레스카를 새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소식에 대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Here we go!”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첼시는 2029년 6월까지 유효한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1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5+1년) 계약이 될것입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1년 전 강등된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마레스카는 최고 수준에서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서 다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첼시에게는 흥미로운 선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첼시는 라이벌 아스널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성공을 본보기로 삼을 수 있는데, 스페인 출신의 아르테타 감독은 첫 감독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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