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첼시의 유력한 새 사령탑 엔조 마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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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레스터의 감독인 엔조 마레스카를 선임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44세의 이탈리아 출신의 엔조는 2023년 6월 레스터의 지휘봉을 잡았고 첫 시즌에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으로써 레스터 시티를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이끌었습니다.
입스위치의 키어런 맥케나 감독이 입스위치에 잔류하게 된 것과 대조적으로, 엔조 마레스카는 첼시를 포함해 두 개의 구단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지속하며 이적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첼시의 선택지에서 전 브라이튼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현 브렌트포드의 감독 토마스 프랭크가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지만, 첼시 구단에서는 엔조 마레스카가 올바른 선택지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포체티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기록하고, 한 시즌 만에 상호 합의하에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BBC 스포츠는 레스터가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를 보좌했었던 엔조 마레스카를 떠나보내는 데에 필요한 보상금으로 800만에서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39억 원~174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첼시는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하고, 엔조 마레스카를 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4인의 명단에서, 엔조 마레스카는 첼시의 스포츠 디렉터 폴 윈스탠리와 테크니컬 디렉터 로렌스 스튜어트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첼시는 데이터, 인터뷰 및 배경 조사를 통해 최고의 후보자를 찾기를 원하며, 마레스카가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엔조 마레스카가 선수단에 대해 사전에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에 큰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르디올라와 함께 일을 했던 경험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또 다른 과르디올라의 유산인 현 아스날의 감독 미켈 아르테타가 맨시티를 떠난 후 아스날에서 보여준 뛰어난 모습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첼시는 현재 그들의 "엘리트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전술적이고 저명한 감독이 그들의 값비싼 팀을 잘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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