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D+/유료] 뮌헨, 3년 간 감독 선임에 최소 €62.5m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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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뱅상 콤파니를 데려오는데 €10.5m + 보너스를 번리에게 지불하면서, 그들은 감독 영입을 위해 다시 한번 두 자릿 수의 선임비를 사용하게 되었다.
콤파니는 2028년까지 번리와 계약되어 있었고, 원래대로라면 장기적으로 번리에서 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었다.
2021년, 뮌헨은 나겔스만 선임을 위해 €20m을 투자했던 바 있다.
2021년 한지 플릭이 팀을 떠난 이후로, 뮌헨은 3년 사이에 감독을 데려오는데만 €62.5m을 지불했다. 감독들의 선임비, 퇴직금, 그리고 연봉만 따진 금액이 62.5m다...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전체 역사동안 감독 선임을 위해 지불한 금액보다도 많은 액수다.
연봉으로 6m을 수령했던 나겔스만과 토마스 투헬에게 투입된 금액만 따져도 50m이 넘는다.
두 감독 모두 뮌헨에서 고작 1년 남짓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미친 액수다.
나겔스만과 투헬 시절을 생각하면, 펩 과르디올라와 카를로 안첼로티 시절은 오히려 저렴했다. 2명의 명장 모두 12m을 연봉으로 수령했지만, 적어도 둘 다 선임비가 발생하진 않았다. 또한 안첼로티의 경우에만 그를 경질한 후에도 연봉을 지급했다.
훨씬 젊은 콤파니를 데려오며, 뮌헨 구단 전체는 이제 오랜 기간 진행해온 감독 찾기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란다. 뮌헨에겐 그게 정말로 필요하다. 다행히도 울리 회네스와 칼 하인츠 루메니게를 포함한 뮌헨 최고 수뇌부도 최근 뮌헨이 감독 찾기에 투자해온 엄청난 액수에 대해 신경쓰고 있다.
뮌헨이 콤파니에 투자한 액수를 생각하면, 그들은 콤파니에게 작은 시련이 다가와도 매우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다.
춫천 춫천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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