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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홈] 쇼우코우스키 : 구단 과업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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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26 23:00 5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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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l18403.jpg [공홈] 쇼우코우스키 : 구단 과업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디나모 키이우의 감독, 올렉산드르 쇼우코우스키는 루흐 리비우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마친 이후 언론들과 만나 질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가 무탈하게 마무리되어 기쁩니다. 쉽지 않은 시즌이었지만 리그 후반기 16경기에서 1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는 부분은 굉장히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는 다가올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저희 상대인 루흐 리비우가 유럽대항전 진출이라는 과제를 떠안고 경기에 나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희는 주전 선수가 이탈한 상황에서도 진지하게 상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오늘 경기에는 주로 벤치에서 시작했던 멤버들 대부분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었고, 특히 삼바 디알로는 디나모 선수로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팀 내 역할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저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했으며, 주로 교체로 경기장에 나서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저는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어떻게 잘 준비했는지, 경기장에서 어떻게 증명해냈는지, 차기 시즌에 선수단에 포함될 만큼의 자질이 있는지를 지켜보았습니다.

    먼저 시즌 과업이 사실상 종료된 시점에서도 프로답게 경기를 치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는 바입니다. 우승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경기에 집중하기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그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태도와 노력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하프타임 교체에 대해서는 이미 경기 전부터 계획해둔 부분이었습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팀에 이탈해있던 차렌코의 상태를 점검하고 싶었으며, 경기가 좀 진행된 뒤였지만 말리시도 같은 목적으로 교체 투입시키도 했습니다. 이 두 선수들은 길고 어려운 회복 시기를 거쳤지만 훈련장에서 줄곧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기에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카바예우와 카라바예우도 전반 이후 휴식을 부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두 선수들은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성실히 소화해줬고 지쳐있는 상황이었거든요. 빌로바르의 교체 아웃은 예기치 못한 부분이었는데 라커룸에서 제게 더 뛰기 어렵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말마따나 예측한 부분은 아니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준비가 되어있었기에 어렵지 않게 상황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베니토와 디알로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고, 특히 디알로의 득점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떻게든 골을 넣어줄 것을 경기 전에 지시했었고 결과적으론 잘 해내줬으니까요. 이 자리를 빌어 선수들에게 한 시즌 동안 정말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팀의 오프시즌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이미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만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제일 먼저 휴가를 떠난 상황이며, 선수들 대부분은 6월 23일 팀에 복귀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받게 될 겁니다.

    저는 유로 2024와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선전하기를 기원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복귀 시기도 그들의 상위 라운드 진출 여부에 따라 갈리게 되는 만큼 추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복귀 시기가 갈리게 될 겁니다. 상황을 잘 주시하고 변수에 잘 대비해보는 수 밖에요.

    7월 7일에는 오스트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며, 훈련 일정 뿐만 아니라 친선경기도 갖게 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경기도 치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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