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바스쿠와의 협상 도중 쿠티뉴가 브라질에 도착했다. > 스포츠 소식

“나는 항상 그들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별로 할 말이 없지만 이미 다들 알고 계시죠?(웃음)”, 쿠티뉴는 BTB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스쿠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필리페 쿠티뉴의 반응은 소셜 미디어에서 바스쿠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미 다들 알고 있다.’라는 문구는 불과 몇 분 만에 X에서 트렌드 주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미 협상 중이라 공개된 이 선수는 공항에서 많은 바스쿠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바스쿠는 필리페 쿠티뉴와의 계약이 매우 근접하다고 생각 중이며 쿠티뉴는 이미 자신과의 협상을 공개한 클럽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분명히 밝혔다. 현재 당사자들은 계약 조건에 대해 논의 중이다.

선수와 구단 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페드리뉴 회장은 한 달 전부터 이미 쿠티뉴와 접촉했고 그 이후로 계속 대화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쿠티뉴가 임대로 올 지, 계약 해지 후 새 계약을 맺을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바스쿠는 이 미드필더와의 합의를 위해 아스톤 빌라와의 협상이 진전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구단과 2026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카타르 알 두하일로 임대 계약을 맺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