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샤흐타르 도네츠크, 팀 창단 88주년
선심
2024-05-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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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시작과 최초의 성공들
1936년 5월 24일, 스타하노베츠는 디나모 카잔과 만나 첫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다. 미콜라 나우모우가 지휘봉을 잡아 팀을 이끌었으며, 팀의 역사상 첫 골은 페도르 마노우가 기록했다. 1946년이 되어서야 "샤흐타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1961년과 62년에는 올레흐 오셴코우 감독의 지휘 아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으며, 1975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976년 가을에는 처음으로 유러피언컵에 진출했으며, 1980년과 1983년에는 빅토르 소노우 감독의 지휘 아래 소비에트 컵을 두 차례 들어올렸고, 1984는 시즌 컵을 우승했다.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둬들인 클럽
우크라이나 리그 독립 이후 거뒀던 최초의 우승 트로피는 95/96시즌의 우크라이나 컵이었다. 1996년 10월, 리나트 아흐메토우가 샤흐타르의 회장이 되었고, 그가 팀의 회장직을 맡은 뒤로 샤흐타르는 오늘날 가장 성공한 우크라이나 클럽이 될 수 이썽ㅆ다. 이 기간동안 팀은 리그 우승 15회, 우크라이나 컵 9회, 우크라이나 슈퍼컵 3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UEFA 컵 우승 트로피도 차지할 수 있었다. 이 39번의 우승에 힘입어 샤흐타르는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팀이 되었다.
클럽의 레전드와 그들의 기록
샤흐타르에는 미콜라 나우모우부터 마리노 푸시치에 이르기까지 총 37명의 감독이 재직했으며,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둬들인 감독은 단연 12년동안 팀에서 22번의 우승을 거머쥔 미르체아 루체스쿠이다. 그는 팀에서 573경기를 지휘하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지휘한 감독이 되었다.
가장 많은 출장수를 기록한 선수로는 샤흐타르의 전설적인 주장이자 현 스포츠 디렉터로 재직중인 다리요 스르나가 있다. 그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총 536경기를 소화했다. 485경기를 소화한 미하일로 소콜로우스키가 2위, 480경기를 소화한 안드리 퍄토우가 3위를 차지했다.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로는 424경기를 소화한 타라스 스테파넨코와 374경기를 소화한 야로슬라우 라키츠키가 있다.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한 선수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팀에 머무르며 128골을 득점한 루이스 아드리아누다. 그 다음은 114골을 기록한 안드리 보로베이, 110골의 비탈리 스타루킨, 105골의 미하일로 소콜로우스키이며, 이 세 선수만이 100골 고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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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는 88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팀이 영광스러운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수들과 코치들, 클럽 임직원과 파트너들, 그리고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축구라는 스포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크라이나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해 뛰고, 승리하며, 성공과 우승을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합니다.
З днем народження, «Шахтар»!
https://shakhtar.com/uk-ua/news/2024/may/24_news/24_fc-shakhtar_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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