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바이블] 호일룬 "동료들이 패스를 꺼린다"는 보도에 반응 > 스포츠 소식

호일룬은 최근 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이 그에게 패스를 하지 않는다는 보도에 대해 언급했다. 작년 여름, 21세의 호일룬은 세리에A 아탈란타를 떠나 7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올드트래포드에 이적했다. 그 이후 덴마크 대표팀 선수인 호일룬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골을 기록했다.

최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서 호일룬의 동료들이 그의 능력에 확신이 없어서 공을 패스하기를 꺼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는 “한 유나이티드 선수는 호일룬의 득점 부진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공격에서 대체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세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2월에 일부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호일룬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가뭄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호일룬은 최근 Tipsbladet과의 인터뷰에서 이 보도에 대해 말했다. 

“그런 기사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적절한 위치에 있으면 공을 받는다고 느껴요. 가끔은 더 많이 공을 받고 싶기도 하지만,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죠. 이런 얘기들은 제가 차단해야 할 또 다른 소음일 뿐입니다”

“기사들의 90-95%는 헛소리이기 때문에 필터링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거르는 법을 알아야 했어요. 그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말 FA컵 결승을 앞두고 유나이티드 감독 에릭 텐 하그는 “우리에게 유리하지 않은 시즌이지만 우리는 그 자리에 있다. 우리는 기회를 가지고 있고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처럼 믿어야 하고, 좋은 상대와의 경기에서 종종 최고의 축구를 했듯이 이번 토요일에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www.sportbible.com/football/football-news/man-utd/rasmus-hojlund-man-united-news-619838-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