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가도스 포르 엘 풋볼] 찰리 오스틴 & 카를로스 바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증거
선심
2024-05-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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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과 콜롬비아인인 찰리 오스틴과 카를로스 바카는 축구선수이며 공격수, 골잡이이다. 이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그들은 지신들이 엘리트 무대에서 뛸 거라 생각지도 못했다. 둘 다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가 되기에는 매우 거리가 멀었다. 찰리는 벽돌공이었고 카를로스는 버스 차장으로 일하며 생선을 팔았다. 두 선수의 자질은 노력, 결단력, 인내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최고의 예시다.
오스틴은 QPR의 공격수로 15경기 11골을 기록하며 2014/15 시즌을 호쾌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2008년에 그는 벽돌로 생계를 유지하는 19~20세의 청년이었다. 그는 로맨틱한 영국 하부리그 축구팀 중 하나인 풀 타운에서 축구를 했다.
두 활동을 함께하는 것이 어려워 축구를 그만두는 것에 매우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국인은 계속해서 전진했고 풀 타운 입단 1년 만에 스윈던과 계약한 후 영국 축구 9부 리그에서 3부 리그로 올라갔다. 거기서부터 그의 커리어는 유성이었다. 2011년 번리는 그와 계약했고, 그곳에서도 그는 많은 골을 넣었으며 2013년에는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QPR의 야심찬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찰리 오스틴은 2008년에 벽돌공이었다.
찰리 오스틴은 실망시키지 않았고 17골을 넣으며 팀의 최다 득점자였다. 영국 축구 최고 무대에서의 데뷔도 똑같이 훌륭했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소감을 남겼다: “내가 17살이었을 때 현장에서 일했던 기억이 난다. 오후 2시가 되자 우리는 흠뻑 젖었고 등이 유리로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구부릴 수 없었고 진흙이 온몸을 덮었다. 축구가 힘들 때면 그날이 생각날 것 같다,”라고 오스틴은 말했다.
카를로스 바카는 22살의 나이에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어부이자 버스 차장으로 일했다. 그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가족과 자신이 먹고 살 수 있도록 이 일을 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여러 직업을 축구와 결합했었다. 2009년, 그는 바랑키야에서 프로 경기에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바카는 22세에 생선을 팔고 버스에서 일했다.
그가 신문 "El Pái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그 길은 전혀 쉽지 않았다: «사실이다. 2009년에 22살이 되었을 때 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코메사냐 감독은 내게 기회를 주었다. 내가 데뷔한 날, 경기는 20분 남았고, 경기는 0-0으로 동점이었다. 그날은 내 인생을 바꾸었다. 나는 축구에 전문적으로 정착하며 버스 일을 그만두었다. 변변찮은 가족에게 삶이란 쉽지 않았으며 우리는 협력해야 했다.”
그런 다음 벨기에 팀 브뤼헤와 계약을 맺고 세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4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대표팀 멤버가 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찰리 오스틴과 카를로스 바카는 의심할 여지없이 믿음이 있다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증거로 두 가지 예시를 보여준다. 당신이 무언가를 믿는다면, 그 누구도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당신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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