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보웬과 칼버트-르윈의 영입을 계획 중인 뉴캐슬 > 스포츠 소식

Newcastle plot double swoop for Jarrod Bowen and Dominic Calvert-Lewin (telegraph.co.uk)

2024/05/23, 루크 에드워즈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에버튼 스트라이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웨스트햄 포워드, 제로드 보웬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두 선수는 영입 관련 미팅에서 나온 눈에 띄는 이름들이다. 

뉴캐슬은 이 두 선수의 영입이 비싸고 어렵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여름,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선수들을 판매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두 선수에 대한 관심은 진짜다. 그들은 매우 짧다고 묘사되고 있는 뉴캐슬의 여름 영입 리스트 안에 들어 있는 선수들이다. 

보웬에 대한 관심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다. 그는 뉴캐슬 수뇌부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오른쪽 윙어의 영입은 이번 여름, 뉴캐슬의 최우선 목표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는 또 하나의 타겟이다. 하지만 뉴캐슬은 다른 많은 구단들도 올리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오랫동안 그를 높게 평가해오고 있었다. 뉴캐슬은 이 22살의 윙어를 놓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보웬은 뉴캐슬이 오른쪽 측면을 채우기 위해서 논의하고 있는 또 하나의 선수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지난 시즌, 20골을 득점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는 뉴캐슬이 예전에 이 측면 공격수에 대해서 문의를 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할 수 있다. 그리고 웨스트햄은 매번 그들에게 보웬은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웨스트햄은 이번 여름에도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잃는 건 꺼려할 것이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떠나고, 보웬은 유혹을 받게될 수도 있다. 목요일, 훌렌 로페테기가 모예스의 후계자로 발표되었다. 

27살의 보웬은 4년 전, 헐시티를 떠나면서 뉴캐슬과 계약을 하길 바랬었다. 그리고 그는 스티브 브루스의 팀과 계약을 하겠다고 구두로 합의를 했었다. 하지만 2020년 1월, 뉴캐슬의 전 구단주 마이크 애슐리는 그들이 £22m의 이적료를 지불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보웬을 영입하려면 뉴캐슬은 그 금액의 3배는 족히 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영입을 모색해볼 생각이다. 

뉴캐슬은 또한 칼버트-르윈을 지난 2년 동안 쫓고 있었다. 칼럼 윌슨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들이 윌슨에게 관심이 있다 - 르윈은 이 32세 선수의 직접적인 대체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윌슨의 판매가 먼저 이뤄져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칼버트-르윈은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캐슬 영입팀은 이 27살의 선수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에디 하우 감독을 설득했다. 

이 스트라이커는 부상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 시즌, 그는 에버튼에서 38경기에 출전했다. 뉴캐슬은 더 공격적인 하우의 팀에서 르윈이 훨씬 더 많은 골을 넣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캐슬은 또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영입에 대한 관심도 유지하고 있다. 아스날의 아론 램스데일과 발렌시아의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고려되고 있는 이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