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브라질] 크루제이루는 예리 미나에게 오퍼함, 보타포구와 영입 경쟁 중 > 스포츠 소식

예리 미나는 이탈리아를 떠나 크루제이루에 합류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클럽의 회장인 알렉산드르 마투스는 계약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크루제이루 이사회는 계약을 위해 협상 과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보타포구 역시 선수와 접촉했으나 아직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크루제이루는 현재 센터백에 제 이발두와 주앙 마르셀루를 제외하고 신뢰할 만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선수층이 얇아 선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크루제이루는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선발로 뛸 수 있는 수비수를 찾고 있고 예리 미나가 선택지로 고려된 것이다. 이 수비수는 파우메이라스, 바르셀로나, 에버튼, 칼리아리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크루제이루 이사회의 알렉산드르 마투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2016년 파우메이라스에서 예리 미나의 영입을 담당했고 2년 뒤 2018년 바르셀로나에 판매할 때에도 업무를 담당했고 주도했었다.

예리 미나와 크루제이루 회장은 현재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회장의 존재가 축구 시장에서 이 수비수와 합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