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bunaUA] 수다코우 : 이제는 유로 2024를 대비해야 할 때
선심
2024-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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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의 미드필더, 헤오르히 수다코우는 시즌 말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 판정을 받아 팀을 이탈하여 아내와 아이와 함께 소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이번 시즌의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글을 업로드했다.
"황금빛 더블. 믿을 수 없이 어려웠고 감정적으로 치닫는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에 우리는 해낼 수 있었습니다.
선수단, 코치진, 구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또, 믿을 수 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방에서 수고해주시는 군인 장병 여러분들께는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들 덕에 모두가 이렇게 살아나갈 용기와 힘을 안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블에 안주하지말고 유로 2024를 대비해야 하며, 저 또한 부상에서 회복해 대표팀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다코우는 이번 시즌 3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부상 정도는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기에 이변이 없다면 유로 본선무대에 앞서 치러지는 친선경기 전 훈련에 복귀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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