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첼시, 포체티노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키어런 맥케나를 주시 중 > 스포츠 소식

첼시는 입스위치의 키어런 맥케나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했으며, 시즌이 끝나고 구단 수뇌부의 검토를 앞둔 현재 그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스탬포드 브릿지의 일부 주요 인사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잔류에 찬성하고 있지만, 토드 보엘리-클리어레이크 캐피탈 소유주는 아직 감독 교체가 필요한지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일요일에 스카이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는 시즌 마지막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6위권 진입과 유럽 축구 대항전에 도전하는 첼시는 새로운 감독을 찾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입스위치의 놀라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맥케나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38세의 맥케나 감독은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감독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입스위치는 그를 붙잡기 위한 싸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맥케나를 주시하고 있으며 브라이튼은 토요일에 아멕스 스타디움을 떠난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후임으로 그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첼시는 맥케나의 활약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그의 대표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를 더욱 불확실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여름 2년 계약으로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경질될 수 있음을 암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