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커] 하세베 마코토, 분데스리가 역대 외국인선수 출장기록 역대 3위로 은퇴 > 스포츠 소식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표명하고 있는 하세베가 벤치 스타트가 된 프랑크푸르트는, 홈에서 RB라이프치히와 대전.

스코어가 움직인 것은 41분, 드리블로 박스 왼쪽에서 침입한 사비 시몬스가 괴체에게 넘어져 라이프치히가 페널티킥을 획득. 이 페널티킥을 사비 시몬스 자신이 골 중앙에 넣었다. 

선제를 허용한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다시 실점했다. 46분, 자기 진영에서의 볼 탈취로부터 카운터를 노리면, 자이발트의 크로스를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받은 셰슈코가 오른발 일섬. 강렬한 중거리 슛이 골대 왼쪽에 꽂혔다. 

2점을 쫓는 전개가 된 프랑크푸르트는 56분 세트 플레이에서 2차 공격을 시도하면 박스 오른쪽 옆에서 흘린 공을 주운 크나우프의 크로스를 에키티케가 헤딩슛을 꽂아 넣어 1점을 돌려준다. 여기에 프랑크푸르트는 77분 무리한 돌파로 박스 오른쪽 깊숙이 침투한 마르무쉬가 헨리치에게 쓰러지자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이것을 마르무쉬 자신이 결정해 동점을 만들었다. 

시합을 원점으로 돌린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아디셔널 타임에 샤이비와 괴체를 내리고  현역 라스트 매치가 되는 하세베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표명하고 있는 로데를 투입. 결국 경기는 그대로 2-2로 타임업. 분데스리가 통산 384경기째가 된 하세베의 라스트 매치는 무승무 결판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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