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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래프] 포스테코글루:: 팬들을 오해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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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18 06:35 6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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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팬들을 오해했지만, 성공하려면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image.png [텔레그래프] 포스테코글루:: 팬들을 오해했다. 하지만…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시티에 패하기를 원하는" 스퍼스 팬들에 대해 "잘못 생각했다"고 인정하지만, 자신은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이 토트넘 팬들을 완전히 오해했음을 인정했지만, 클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고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믿고있다. 그는 화요일 밤 맨시티에게 2-0으로 패한 경기의 분위기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최악의 경험"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팬들은 그들의 라이벌 아스날에게 타이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토트넘이 패배하기를 바랐다. 시티가 득점할 때 지역 라이벌을 조롱하는 구호와 경기장 측면에서 한 팬과의 말다툼은 포스테코글루가 자신이 틀렸음을 깨닫게 했다. 경기 후 본능적으로는 그런 사고방식을 공격하고 싶었지만, 3일 후 그는 상황을 잘못 판단했음을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여러분은 항상 팀이 승리하기를 응원하겠지만, 제가 잘못 판단한 것 같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분명히, 그런 면에서 소수에 속하기 때문에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린 다시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기를 바라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 왜냐하면 저는 그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우리가 경기장에 도착했을 땐 평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죠. 


    “두 손 들고, 제가 틀렸습니다. 전날에는 그런 상황을 비웃었습니다, 정말로 그런 일이 있을 거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 저는 스퍼스 서포터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없습니다 -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제 의견을 제시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경기에 따라 동기가 달라진다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매번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저입니다."


    포스테코글루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균형을 이루던 경기 자체에 식은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감독으로서 가장 최악의 경험이었다.’

    "이렇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 경기는 아마도 제가 축구 감독으로서 겪은 최악의 경험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경기 분위기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잘 뛰었는데도 맨시티에게 5-0으로 패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진짜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것은, 저는 이 경기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칙을 중시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맨시티에게 큰 패배를 당한다면, 사람들이 저의 진정성 그리고 저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의심할 것이라는 생각에 식은땀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는 이미 소셜 미디어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100% 확실하죠. 그리고 저는 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었을 겁니다. 


    "그것이 그날 밤 제가 격앙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 밤을 즐기지 못했지만, 다른 모든 것을 제외하고, 우리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축구는 뛰어났습니다. 축구 클럽으로서 우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질 수 있었기 때문에 중요했습니다.


    “저는 그 누구도 우리가 그날 밤 맨시티가 손쉽게 승리를 얻게 했다고 말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면, 맨시티는 맨시티처럼 플레이했기 때문에 결과는 더 나빠질 수 있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경기 중 자신을 화나게 했던 서포터와의 휴전도 요구했다.

    "그는 부적절하고,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듣는다면 그가 누구든 상관없이 대응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가 다음에 다시 와서 자신의 자리에 앉아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시즌을 마무리하는 토트넘은 내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으면 5위를 확정하고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있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5/17/ange-postecoglou-spurs-worstn-nigth-career-ma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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