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 체 아담스의 영입을 노리는 울버햄튼 > 스포츠 소식

Southampton player Che Adams set for Premier League move with striker to depart on a free transfer this summer | talkSPORT

2024/05/15, 알렉스 크룩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울브스는 사우스햄튼 스트라이커, 체 아담스의 영입에 대해 자신이 있는 상황이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아담스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FA로 사우스햄튼을 떠날 예정이다. 

울브스 감독 게리 오닐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서 아담스를 몰리뉴에 데려오길 바라고 있다.

최근에 오닐은 울브스가 여름에 쓸 수 있는 자금이 많지 않다고 언급했었다. 7월 1일부터 이적료를 들이지 않고 영입할 수 있는 아담스는 매력적인 옵션으로 보일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3-1 패배에 앞서, 오닐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말했다 : "만약 누군가 떠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닐은 덧붙였다 : "우리는 선수 영입에 구단의 자금을 수백만이나 쓰진 않을 겁니다. 그럴 거라고는 예상이 되지 않습니다."

"작년과 똑같진 않을 겁니다. 그 땐 선수들을 팔아서 많은 수익을 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많은 지출을 할 것 같진 않습니다."

2019년, 버밍엄에서 £15m에 사우스햄튼으로 영입된 아담스는 지난해, 구단을 떠나는데 가까웠었다. 에버튼이 이 27살 선수의 영입에 £12m을 비드했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이 오퍼를 거절했다. 대신에 즉각적인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해서 그들은 이 공격수를 지키길 원했다. 

아담스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에서 그는 18골을 득점했다. 

챔피언쉽에서 그의 16골로 인해 사우스햄튼은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그는 웨스트 브롬과의 4강 1차전에 결장했다. 

talkSPORT와의 인터뷰에서 러셀 마틴 감독은 금요일 밤, 2차전에서는 아담스를 기용할 수 있을 거라는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그가 이 경기에 뛸 준비가 될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만, 보상 보다 위험이 더 컸습니다."

"[리즈와의 챔피언쉽 마지막] 경기 이후에 너무 빨랐습니다. 그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며칠 동안 그를 훈련장으로 데려와서 어떤지 살펴볼 겁니다. 그는 중요한 선수입니다."

만약 사우스햄튼이 웨스트 브롬을 격파한다면, 리즈-노리치의 승자를 상대로 5월 26일 웸블리에서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