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마이클 올리세의 에이전트, 6개월 자격 정지 > 스포츠 소식

마이클 올리세의 에이전트는 2019년 이 공격수의 전 소속팀 레딩과 체결한 계약에 대한 조사 결과 FA로부터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을 대리하여 등록된 중개인으로 활동하는 글렌 트웨네보아는 2019년 올리세가 레딩과 프로 계약을 체결할 때 FA의 에이전트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위법 행위로 기소되었습니다.

트웨네보아는 올리세의 향후 이적료의 10%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FA 규정에 따라 금지된 행위였습니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트웨네보아는 10월 4일부터 6개월간 자격 정지 조치를 받게 되며 15,000파운드의 벌금도 부과받았습니다.

레딩은 나이젤 하우 전 CEO, 마이클 길크스 아카데미 매니저, 수 휴엣 클럽 비서 역시 FA 조사에 따라 기소되었습니다. 

클럽은 2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하우는 5,000파운드의 벌금과 1년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휴엣과 길크스는 향후 행동에 대해 각각 경고를 받았습니다.